그래도 짐을 받았으니 다행이네요.. 이런 문제 사기꾼(?)들이 없어야 여러사람들이 쉽게 필리핀에 이주를 생각할텐데,,,,,,,,

필리핀에 이삿짐 가져오시는건 저는 말리고 싶습니다. 운송비 아껴서 여기서 사는게 더 낫습니다. 여기서 사서 쓰다가 한국 돌아갈때 다시 처분하고 가면 끝인데 가져왔다가 다시 한국갈때 또 가져가는분들 보면 사서 고생이다 생각들더군요.

지옥과 같은 필에 오시는것이니 지옥에 계속 마실 다니실텐데.. 이제 겨우 시작이신데요~뭐~ 늘 전후좌우 살피시고 스트레스 조심하십시요~~

고생하셨습니다... 왜 그흔한 해운사를 이용하지 않았을까요? 고생이 낙이라고 생각하면 정신건강에 좋을듯합니다..

싸구려 이용하시면 그만큼 힘든게 필리핀입니다. 짐 안뺏기고 받으신거만 해도 성공하셨네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건강상 이유로 땅도 팔고 모두다 처분한다고 나와있던데... 이글을 쓰는 저의가 의심스럽습니다.

정말 정든 짐을 보니 화도나셨겠지만...그래도 한편으론 액땜했다 생각하셨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