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필혜라님 보세요 '를 쓰게된 이유.
<p> 안녕하세요. 추석명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먼저 이국땅에 있는 여러분에게 행복이 깃들길 염원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필헤라 님에게 글을 쓴것은 맞습니다.그렇다고 무언가 악의가 있어 글을쓴것도 아닙니다 ...저의 의도는 이러했습니다. 제목을 잘 보면 아시겠지만 "필헤라"님이 아니고 "필혜라"님 입니다.삐딱하게 맘먹고 비꼰다면 필헤라님에게 쓴것이 아니라고잡아 뗄수도 있는겁니다. 지금 필고싸이트에 왕왕 발생하는 현실입니다. 이렇듯 글 토시하나로 글쓴이 당사자 또는 글내용에 해당되는 주체자 에겐 분명 오해가 생길수 있다는걸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한국어로 글을 쓰지 않고 영어로 쓴이유는 활자로 표현해야 하는 지면에서는 상당부분 글쓴이의 의도가 왜곡되고 문장력수준에따라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음을 시사하고 싶었습니다.보세요 영어<span id="cke_bm_54S" style="display: none;"> </span>로 썼다는 이유하나로 부정적인 댓글이 이렇게나 많이 달립니다.이것이 얄팍한 자화상 입니다. 오해에서 비롯한 불신정도는 이곳 필리핀에서 서로 이해하며 풀어 나갔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사람 입니다. 긴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좌 우를 보고서야 비로소 중앙이 보인다고 합니다. 한번쯤은 생각해볼 가치가 있을것 같아 서로 파악 하고자 글을 올립니다.</p>
저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사람 입니다..이 문장에 박수 짝짝짝~~
@ 구름처럼 - 네 같은 교민끼리 서로 화합하고 힘들때 위로가 되는 필고였으면 합니다. 필리핀 다녀온분들은 안좋은일을 영웅담 하듯(사실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그래서 더욱 안타깝습니다.) 말하는걸 자랑스럽다고 생각 하시는것 같습니다. 적어도 이나라 치안에 대한 팩트는 전달하되 '그래도 교민 화합은 둘째가라면 서럽다'라고 이야기 하는 교민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이곳 화교들과 친분을 좀 쌓고 사는데요..그들을 보고 있자면 아무것도 아닌일에도 참 주눅들곤 합니다... 하여튼 대한민국 화이팅 입니다.
락지스님은 사짜 소질이 다분한 분이 군요
@ 필헤라 - 드디어 들어 오셨군요.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
내 딸래미 이야기인데 오늘 어떤 아주머니가 이렇게 문자를 보내고 있더랍니다. "한가위 같은 설날 잘 보내세요." 우리의 대명절 한가위 다 즐겁게 지냅시다.
@ 이스트우드 - 웃을수 있는 한가위 되시길 바래봅니다.~^^
@ 락찌스 - 좌와 우로 나눠 싸우는 모습을 많이 보는데 중간을 볼려고 애쓰는 사람은 많지 않고 좌우로 나누는 일에 별로 관여하지 않는 사람도 많습니다. 피노이나 코리아노나 다 사람 나름인 것을... 지금은 한국에서 추석 음식 즐겁게 잘 먹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