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cfo 등록하신분?


최근에 cfo 등록하신 분 있으신가요?<br />현재 바기오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데, CFO 등록하러 갈 예정입니다.&nbsp;<br />하루전 날 밤에 가서 기달리려고 생각하고 있는데,&nbsp;<br />요즘도 CFO 할려면 밤새 줄서서 기다려야되는지 궁금합니다.<br />최근에 CFO 등록 하시분 있으시면 경험 좀 공유해주세요^^<br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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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마닐라에서 와이프 cfo 세미나 마친 상태인데요.한 1월쯤인 것 같습니다. 방문자 선착 순으로 인터뷰 한다고 하여 전날 호텔에 숙박하고 새벽 3시부터 기다렸네요... 인터뷰 끝나고 1주일 정도 후 일정이 잡혀서 2일간 세미나 교육 이수했네요...

@ PAMPANGA 님에게...<br /><br />팜판가 어디에 사시는지요?<br />팜판가가 워낙에 넓어서 짐작하기가 힘드네요~<br />여튼 같은 지역에 사시는 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 쓰이 님에게...반갑습니다. 제가 사는 것은 아니구요. 와이프 고향이&nbsp;Guagua 입니다.<br />그래서 구아구아와 산페르난도 자주 서식하고 있네요...현 장인어른이 구아구아 경찰이라<br />그쪽에는 많은 정보와 답습을 하였네요.

@ PAMPANGA 님에게...답변 감사합니다^^ 저희도 일찍가서 기다려야겠네요! 조금씩 끝이 보이네요. CFO와 결혼비자도 최대한 빨리 끝낼 수 있었음 좋겠네요.

@ alvinyoun 님에게...<br /><br />팜판가님 의견에 덧붙여서 설명드리자면..<br />미혼공증서 받을시 제출했던 건강검진서가 불충분하더라도 그때는 대사관에서 받아줬는데 비자받을시에는 꼼꼼히 체크하더라고요...<br />한국에서 "공무원채용건강검진서"와 동일한 양식으로 필리핀 병원에서 발급받아야합니다.<br />제 와이프보다 앞서 비자를 신청했던 어떤 여성같은 경우 4천페송인가 주고 건강검진서,즉 Medical Certificate를 받았는데 한국대사관에서 받아주지 않았더군요..<br />병원 폐업도 아니었고 종합병원이었는데도 대사관에서 원하는 양식이 아니라서..<br />건강검진서 받을시 크고 좋은 병원에서 받으시고 필히 어떤 양식으로 나오는지 확인한 후에 받으시길..필은 건강검진 비용이 비싸서요~

@ alvinyoun 님에게...와이프 건강검진 관련 한가지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현 와이프 분 건강검진 병원 한번 더 확인하세요.즉 미혼공증서 발급 받는 시점에 제출한 건강검진 병원이 현 폐업 상태인지 정확하게 체크하셔야 추후 F6 비자 신청하실때 도움 되실 겁니다.<br />만약 병원이 폐업 상태이면 미리미리 건강검진 최대한 큰 병원에서 다시 받으셔야 합니다.<br />저희는 이것 때문에 금전적 시간적 엄청 힘들었네요...다시 한번 해당병원 체크하세요...끝

@ alvinyoun 님에게...와이프 건강검진 관련 한가지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현 와이프 분 건강검진 병원 한번 더 확인하세요.즉 미혼공증서 발급 받는 시점에 제출한 건강검진 병원이 현 폐업 상태인지 정확하게 체크하셔야 추후 F6 비자 신청하실때 도움 되실 겁니다.<br />만약 병원이 폐업 상태이면 미리미리 건강검진 최대한 큰 병원에서 다시 받으셔야 합니다.<br />저희는 이것 때문에 금전적 시간적 엄청 힘들었네요...다시 한번 해당병원 체크하세요...끝

제가 2월달에 CFO를 진행했습니다. 새벽 3시부터 기다렸는데 이건 좀 오버인듯 싶기도 하고요.. 새벽 3시에 오니 첫번째더라고요.. 이후 사람들이 많이 오긴했는데 이게 다 한국 결혼비자때문이 아니라 날짜가 몇개국이 겹치게 되어있어요.. 미국은 매일 있고..가끔 유럽/호주/일본등 몇몇 나라가 겹쳐서 많아 보이는것입니다. 한국관련하여는 하루에 15명 선착순인데 15명 다 못채우더라고요. 거기에 1차에 후두둑 떨어지고 2차에 또 후두둑 떨어지고.. 그날 끝까지 살아남은건 제 와이프 한명이었네요.. 불안하시면 새벽 3시에 가서 1등 자리 지키시는것도 괜찮고..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4시 넘어서 와도 충분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비자보다 CFO 가 더 귀찮았습니다. 비자는 구비서류만 갖추면 인터뷰 없이 비자가 나오는데.. CFO는 구비서류 외 인터뷰시 갈리더라고요~~ 특히 연애결혼인 경우 연애를 증명하기 위해 필히 연애기간에 찍은 사진들 현상해서 가지고 가세요.. 저같은 경우 3년 연애해서 사진이 너무 많아서 대충 추려 100여장 현상해서 가져갔는데.. 꽤 좋았던듯 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남편에 대한 정보는 숙지시키고요.. 한글이름/나이/출생지/현재 직업(회사)등과 어떻게 만나서 사귀게 되었는지 정도는 기본적으로 물어보는듯 하네요~~ CFO 첫날만 잘 통과하면 1~2주일안에 CFO 워크샵 이틀 진행하는데.. 이때 워크샵은 탈락을 가리는게 아니라 한국사람들도 몇몇 강사로 나와서 실제 한국에서 살게될 경우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이리저리 애기해준다 하더라고요~~ 즉, CFO 첫날 서류준비/사진준비 그리고 기본적인 정보 숙지만 잘되면 무리없이 패스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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