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를 모르고 산지 상당히 오래 되었어요.(그 이유인즉)

<p>필리핀의 기후가 1년내내 여름기온 이라서 얼핏 생각하면 감기에 잘 걸리지 않을거라고</p> <p>생각을 많이 하는데.. &nbsp;의외로 감기에 노출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p> <p>특히 에어컨이 가동되고 있는 공간에서 일을 하거나 시원한 장소에서 장시간 지내는</p> <p>사람들이 감기에 잘 노출되는데요.&nbsp;</p> <p>&nbsp;</p> <p>그이유인즉 우리 몸이 변화에 약하기 때문입니다. 시원한 곳에 있다가 밖으로 나가면</p> <p>기온이 올라가서 덥잖아요. 그때 우리 몸은 재빠르게 적응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p> <p>더운곳에 있다가 시원한 곳에 가도 금방 시원해지지 못하고 시원한 곳에 있다가</p> <p>더운곳에 가도 금방 덥지않고 조금 있다가 더워지듯이 우리 몸이 그렇습니다.</p> <p>&nbsp;</p> <p>감기는 생활속에서 온도 변화를 자주 주게되면 쉽게 걸리게 됩니다. 그러니까 필리핀이</p> <p>1년내내 여름날씨 라고 하지만 에어컨이 가동되고 있는 실내와 밖의 기온의 차가 심하게</p> <p>나기 때문에 오히려 한국보다 감기에 잘 걸리는 거랍니다. 그리고 또 너무 에어컨 바람을</p> <p>오래 쐬어도 감기에 잘 걸립니다. 계속되는 시원한 바람에 호흡기가 못 견디는거죠.</p> <p>&nbsp;</p> <p>제 주변에도 늘상 감기를 달고 사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필리핀 사람들도 툭하면 감기에</p> <p>걸려서 고생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구요. 그런데 제가 &nbsp;곰곰히 생각해보니 감기에 걸리지</p> <p>않고 산지가 몆년 된것 같아요. 몸 관리를 잘해서 그렇다고 볼수도 있겠지만 가장 확실한</p> <p>이유는 바로 이것 같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마시고 있는 생강차 (강황70%+생강30%)를</p> <p>&nbsp;</p> <p>섞어서 하루에 2리터씩 끓여놓고 차음 끓일때에는 따뜻하게 한잔 마시고 그다음 식히는</p> <p>과정에서 미지근 할때 도 한잔을 마십니다. 그리곤 냉장고에 넣어 두고 식구들마다 한잔씩</p> <p>시원하게 마시지요. 이젠 하루라도 생강차를 마시지 않으면 뭔가 좀 이상하리만큼 생강차에</p> <p>중독이 된것처럼 생강차를 즐겨 마시고 있습니다. 한 3~4년 된것 같아요.</p> <p>&nbsp;</p> <p>그래서 그런지 감기라는 녀석이 저한테는 물론이요. 우리 식구들도 감기약을 먹는걸 못봤어요.</p> <p>가끔 코를 훌쩍이는 때는 한번씩 보긴 하는데.. 제가 생강차를 가장 많이 마시기 때문인지</p> <p>저는 코한번 훌쩍일때도 없답니다. 고거 참 신기하지 않나요..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마셔대는</p> <p>생강차 그것도 강황과 생강을 7:3 의 비율로&nbsp;섞어서 다리듯 끓여마시는 거라 그런지&nbsp;</p> <p>&nbsp;</p> <p>생강 특유의 톡톡 쏘는맛이 조금은 덜 합니다. 강황은 색깔 자체가 노랑색 이라서 끓여놓으면</p> <p>마치 한약처럼 색깔이 한약빛깔이 난답니다. 처음엔 우리몸에 좋지않은 독소나 배출하고</p> <p>감기에도 좋다고 하지만 나이 먹으면서 혹시나 암 같은 병에 노출될까봐 예방 차원에서</p> <p>마시기 시작했는데 오랜세월 마시다 보니 여러모로 좋은것 같습니다.&nbsp;</p> <p>&nbsp;</p> <p>강황은 항암 작용도 하고 암을 예방하는데 아주 좋은 약제라고 하더군요.</p> <p>특히 여성들한테는 정말 좋다고 합니다. 저의 와이프도 하루에 두잔씩 꼭 마십니다.</p> <p>오랜세월 마셔서 그런지 감기같은 질병은 아예 저나 저희 식구들한테는 접근조차 안하는것</p> <p>같으네요. 재래시장에 가면 강황이 작황이 좋을때에는 정말 저렴합니다.</p> <p>&nbsp;</p> <p>kg에 20~30페소밖에 안하거든요. 100페소치만 사면 진짜 거짓말 조금 보태면 한가마니예요.</p> <p>그리고 일반생강은 재래시장에서도 가격이 조금 나갑니다. 제가 재래시장과 쇼핑몰 안에 슈퍼에서</p> <p>생강 가격을 조사해 보면 재래시장에서 kg당 100페소쯤 할때 쇼핑몰 슈퍼에서는 200~250페소</p> <p>정도 하더라구요. 그만큼 재래시장이 가격이 저렴합니다.</p> <p>&nbsp;</p> <p>그러니까 생강차를 끓일때에도 강황70%에 &nbsp;일반생강30%를 섞으면 가격면에서도 아주 이상적이고</p> <p>끓여서 마실때에도 정말 마시기 좋은 상태가 된답니다. 여기에 건대추 몆개씩 넣서 끓이면 금상첨화죠.</p> <p>회원님들께서도 귀찮다. 생각하지 마시고 생강차 끓여서 마시는거 한번 실천해 보세요.</p> <p>진짜로 이건 생생한 경험담 입니다. 감기뚝, 신진대사 원활, 컨디션 굿, 요건 보장됩니다.</p> <p>&nbsp;</p> <p>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이런저런 질병에 많이 노출되는데 생강차를 꾸준히 마시면 여러모로</p> <p>건강에 도움이 되실거예요. 특별히 기술을 요하는 것도 아니고 재료(생강)는 재래시장에 가면</p> <p>항상 많이 있구요. &nbsp;생강차는 가정에서 쉽게 끓일수 있으니 크게 번거로움은 없을겁니다.</p> <p>돈이 많이 지출되는것도 아니고 조금만 신경쓰고 부지런하면 매일같이 마실수 있는 생강차...</p> <p>각 가정마다 꼭 실천해 보도록 하십시요.</p> <p>&nbsp;</p> <p>&nbsp;</p> <p>(생강은 가능한 토막을 내지않고 통채로 끓이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껍질도 깍지말고 칫솔같은</p> <p>부러쉬로 수돗물 틀어놓고 닦아내면 깨끗히 잘 닦인답니다. 원형 그대로 끓이면 좋아요. 재탕으로</p> <p>한번씩 꼭 다시 끓여서 드시도록 하시구요)</p> <p>&nbsp;</p> <p>저는 강황은 어른들 네번째 손가락 크기로 6~7개정도 넣고&nbsp;</p> <p>일반생강은 같은 크기로 2~3개를 넣고 끓입니다. 처음엔 중불에 끓이다가 나중엔 약불로 끓이죠.</p> <p>물은 처음엔 3리터쯤 넣어서 2리터 정도 남을때까지 끓입니다.&nbsp;</p> <p>&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