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핀여친)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맨붕이네요. (78)
얼마전 필핀 여친과의 이런저런 문제를 선배님들께 여쭤봤었고 많은 조언과 질타를 해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배님들 말씀 들어서 나쁠거 없다는거 저도 잘 알고, 그러기에 더 더욱 행동에 신중을 두려 하고있습니다. 솔직히 댓글중에 저보다 나이가 많아서, 혹은 진심으로 걱정되서 조금 과한 표현을 사용하시는거 알면서도 조금은 기분이 나쁩니다(저도 사람이다보니) 사리사리 창업 비용으로 여친이 처음 언급한 200,000페소를 전액 지원하겠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가게 자리부터 물품 구입까지 모든걸 관여하여 필요한 금액만 최초 1회 지원 하려 합니다. 선배님들 생각에 호구일수도 멍청해 보인다 하실수도 있는거 압니다. 그리고 잔잔한 호수에 돌 던진다는 표현이 이해 않가지만 반대 입장에서 보면 조금은 그럴수도 있겠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혼도 않하고 왜 차려주느냐 돈이 썩느냐 하실수도 있겠지만, 제가 돈이 많아서 이러는게 아니라 뭔가 자립할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싶어서 결정한 일 입니다. 본인이 일도 하고 돈도 벌다보면(사리사리 돈 않되는거 어느정도 압니다)돈의 소중함을 알고 경제관념도 서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결정한 바 입니다. 수익의 30%를 못 받을수도, 아니 투자액 전부를 날릴수도 있다는거 어느정도는 예상하고 감내하려 합니다. 제 생각이 틀린건지 모르겠지만 연얘나 결혼이나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해요. 결혼하고 차려줘서 망하나 연얘할때 차려줘서 망하나 오히려 연얘할때 속썩는게 어떤부분에선 더 나은게 아닌가 생각 합니다. 말씀대로 이 이상의 경제적 지원은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또한 약속한 부분(감사한 마음으로 성실히 운영(자립하는 계기)하겠다는)이 지켜지지 않을시 앞으로의 관계유지에 있어 제 자신이 정한(선배님들의 조언)대로 행할 예정입니다. 경제적인 측면은 앞으로 필 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칠거라는거 알기 때문에 최대한 신중하게 또 손해보는 일이 있더라도 감수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 딱 두가지가 절 너무 괴롭힙니다. 자꾸 친오빠가 맞는지 확인부터 하라는데 이게 가능한 얘기 인가요? 둘씩이나 같이 살면서 설마 친오빠도 아닌 사람과 한집에 살고 저한테 거짓말을 한다는게 믿기질 않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이걸 확인할 방법이 있습니까? 누구 알고 계시다면 제발 알려주세요. 이런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얘기가 실제 존재 하는지 그냥 노파심에 하시는 말씀인지? 그리고 필여자중에 양성이니 뭐니 이런일이 많다는 말씀 이것도 가능한 얘기인가요? 아침부터 눈물날라 해요..
그럴가능성 있습니다 자기동생이라고 하고 남편인경우도 종종있습니다
@ 또라이몽 님에게... 직접 보신건가요? 아니 그럼 필여자와 연애 하려면 가족 호구조사는 필수겠네요.. 우리나라처럼 가족관계 증명서 같은 서류로 확인할 방법이 있는건가요? 가능하면 여친모르게
필리핀여성과 만나면서 가족관계까지 확인해봐야 한다고 하면 그여성 만나지 말아야죠 이미 만남에서 부터 서로의 불신이 있는데요, 이일로 필리핀여성과 연애하려면 호구조사는 필수겠네요 라는 글은 다른 연애하시는 분들과 결혼하신 분들에게 실례가 되는 문구세요. 제가 항상 얘기하는게 있습니다. 왜 필리핀 여성과 다른 나라 여성을 다르다고 생각을 하는지요. 국가가 다른 여성입니다. 그럼 다른나라 여성 만날때는 절대적으로 믿어도 되고 필리핀 여성 만날때는 뭐든 다 조사해야 하는건 아니자나요 저는 연애 몇년하는 동안 주변얘기 절대 듣지 않았습니다. 오직 가족들과 제 아내만 보면서 연애했죠. 물론 제가 복이 많은지 다른많은분들이 처하시는 그런 상황 없고, 그런 어려운 상태도 아니였습니다. 왜 주변 얘기 안들었냐구요? 듣는순간 본인의 판단이 흐려집니다. 그리고 상대방을 못믿게 됩니다. 본인이 결정하시고 마음 먹으셔셔 교제 하시는거면 그분하고 상의하시고 의논하셔셔 진행하세요. @ 흑형의위엄 님에게...
@ 찰뤼 님에게... 님의 의견에 적극 공감합니다.
와우..필고 회원님들 역시..배우고갑니다
저는 무조건 경험주의자입니다. 궁금한게 있으면 직접 해보고 찾아보고 부딪칩니다. 책임은 내가 져야지, 남들 조언을 통해 해 봤는데 안되면 원망하는 마음이 생겨서요. 저는 굳이 비교를 하자면 님보다 더 심하게 데여본적 많습니다. 아직 님은 안데여(?)봐서 이런 표현은 안 어울리겠지만요. 다만 필고에는 오래 산 교민들이 많기 때문에 대부분 필리피나와의 관계에 대해서 대동소이한 경험을 많이 해 봤기 때문에 비슷한 질문이 올라오면 답변도 날카롭게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야 좀 알아먹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으니까요. 단지 싹을 봤을땐, 저도 그닥 오래갈 관계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냥 님이 경험하면서 상처도 받아보고, 남보란듯이 잘살아 보거나 헤어져서 딴 여자도 만날수 있는 것처럼 직접 결정하시는게 나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악플(?)성 댓글은 그냥 무시하세요. 간혹 저도 그렇지만 말을 예쁘게 못하는 사람들 있어요. 여기 한 5년째 봐오니 내성이 생기더군요^^
좋은 말씀입니다. 저도 말씀 공감합니다 @ 네버다이 님에게...
@ 네버다이 님에게... 네버님 말씀 감사해요. 돈 몇푼 막말로 수업료라 생각할수도, 좋아하고 사랑하니깐 그정도 투자 한다고 생각할수도 있어요. 한국에서도 꼭 결혼할 여자한테만 선물 주는거 아니잖아요? 근데 성 정체성 문제나 가족(남편이 있는게 거짓말 등)문제는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거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일어나지도 않은일을 걱정 한다는게 한편으론 한심스럽지만 실제로 일어난다면 누굴 믿고 만날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부딛혀 보는게 정답인거 같긴한데.. 어쩌면 이런 질문을 올리는거 자체가 무의미 할수도 있는거겠죠..
@ 흑형의위엄 님에게...아래 댓글 중 스카이김님이 남긴 댓글 있죠? 놀랍게도 저런 일이 일반적입니다. 특이한 경우가 아니에요. 성에 관해서 상당히 자유롭기도 하고 보수적이기도 합니다. 그냥 웃자고 하는 말이지만 한번 깨지면(?) 끝입니다^^
발언이 심할수도 있지만 꼭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봐야 아는거 아니잖습니까? 이십만페소 한국 사람한테는 푼돈일수도 있지만 여기서는 대학나온 사람 일년치 연봉입니다. 그런 돈을 선뜻 글쓴분 한테 제안 했다는게 교민들이 보기에는 탁 사이즈가 나온다 이거죠. 참고로 저도 코필커플 이고 초기정착시 대학가에서 중규모 사리사리도 잠시 했었습니다만 가게 렌트 공사 물품 구입비 다해서 십만페소 정도 들었네요
@ parmirs 님에게...추천눌럿습니다.
흠 한국에서는 사람이 말하면 다 믿으셨나요? 그리고 믿었다가 아닌경우가 없었나요? 외국입니다 그것도 흔히 개도국으로 분류되는 필리핀 그리고 필리피나 확인하고 또 확인해 나쁠거 없지요 계속 조심히 유심히 흔히들 수업료라하고 돈 얼마 버림셈 치자라고 여기고 생각하는데 한국이면 그렇게 하겠나요?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어디서 어떻게 그친구를 만났는지
* 아이 네명 아빠 다 다르다고 별 의미없이 말하는 여자. * 빠에서 만난 미국인, 서포트, 가끔 집(그 신랑도 같이 살고 있는 상황)으로 그 미국인 데리고 오는 여자 물론 남편앞에서 미국인이랑 애인사이처럼 지냄. 남편이 경제적 능력없으니 그저 보고 피해버리는... 미국인에겐 오빠라고 소개했었던 걸로 기억. * 한꺼번에 3남자 만나는 여자 * 양성애인 남자, 여자 상당수. * 한국식으로 접근하면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나라, 이해를 하려고 해서는 안되는 나라. * 본인 필녀와 결혼 12년차 - 아직도 마눌이 이해안될때 많다는... 여친과 식구들에게 돈 주지말고 지켜보세요. 여친과 식구들이 어떻게 나오나. 그저 돈이 없다 라고만 하고. 1페소도 주지말고 한 3달만 버텨보세요. 답이 보일겁니다.
@ 스카이김 님에게...님 말씀정답입니다 필리핀 문화를 이해하려고도해도.전혀 이해가되지않습니다 누구나 필리핀에 오면 도와주려고하죠.다만 뜻대로 되지않는것이 필리핀입니다 진정 사랑한다면 지켜봐야합니다
고생이 많습니다 ...
본인이 원하는 데로 하시면 됩니다. 여기서의 조언은 여러가지 정황상 일어날수 있는 일들 이고요. 실제로 잘 될수 있고 안될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수많은 창업도 망하잖아요... 필리핀 여자라 이렇다 라는 선입견부터 버리시고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비록, 돈이 많이 들고 깨지고 상처 나더라도 그게 좋은 밑거름이 될거라 확신 합니다. 그렇지만 지켜야 할 선은 반드시 정해 놓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냥 한국에서 하던 것처럼 하시면 됩니다...별반 다르지 않아요..
제목은 필여친 스트레스라 하셨는데 그예기는 오간데없고 다른분들의 조언의대한 넋두리네요. 그럼 여친때문에 속상하신건 뭔가요? 형님들이 아저씨들 조언해 주시는것도 다 걱정되서 그러는거니 그부분은 마음비우고 들으세요. 30년이상 필리핀 여성하고 사시는분들도 많으니 그분둘 조언도 들으시구요.
저는 필녀와 결혼 날짜 잡은 사람이에요. 그래서 제가 경험한 걸 알려드릴께요. 우선 첫번째로 알려드릴 건 필리핀 사람은 바보라고 보시면 되요. 절대로 한국 사람같은 고등 동물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냥 땅아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선한 땅아냐? 악한 땅아냐의 차이일뿐이에요. 필리핀 사람의 경제 숫자 계념이나 능력치는 거의 한국의 초등 수준 이하라고 보시면 되요. 돈에 대한 계념은 내 돈은 무지 중요하고 남의 돈은 구걸해서 얻어 쓰려고 하는 주의구요. 여친 가족, 친지가 이자를 준다고 해서 몇 만 페소씩 약 십오만페소를 빌려줬었어요. 2년전이에요. 단 한명도 약속을 지킨 사람이 없어요. 이자는 커녕 2년 넘었는데 원금 회수가 안된 돈이 약 3만페소에요. 다들 어느정도 갚아나가다가 스톱을 하고 아무리 닥달을 해도 회수가 안되요. ㅎㅎㅎ 전 여친한테만 닥달을 해서 여친이 가족 친지들한테 쓴소리를 하는데 아무 의미없어요. 3만 정도 피해는 입었지만 가족이라 도망을 못가니 날라간 돈은 아니고 또 돌 빌려달란 소리는 돈 먼저 갚으라고 하니 말도 못 꺼내니 좋은 점도 있어요. 여친의 앞날을 위해 작은 비지니스를 시켰어요. 첨엔 몇만페소에서 지금은 몇 십만페소 수준으로 성장했어요. 근데 2년 전 처음이나 지금이나 더하기 빼기를 못해요. ㅎㅎㅎ 무슨 거창한 더하기 빼기가 있는 것도 아닌데 40개 정도의 더하기 빼기를 해서 토탈을 하는 일도 항상 틀려요. 매달 서 너번씩 하는데 단 한번도 완벽한 적이 없어요. 목표는 여친이 퍼펙트할때까지 가르치다가 전 빠지는 건데 2년 넘으니까 이젠 포기했어요. 30분만 하면 끝내는 계산 알바를 하루 일당 주고 쓰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사리사리라면? 매일 돈이 들어오고 나가고 하는 일인데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님이 신경 많이 쓰셔야할 거에요. 차려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운영하는 능력을 키워 주셔야 해요. 그게 훨씬 어려워요. 사리사리 경험도 없는데 남의 가게 빌려서 렌트비 주고 사리사리 가능할까요? 전 곧 망한다고 봐요. 보통 사리사리 집들은 자기집에서 남은 노동력을 활용해서 다만 하루에 50페소 100페소라도 벌어 볼까하는 마음으로 하잖아요. 이렇게 하다가 성실하고 머리가 잘 돌아가면 점점 더 확장해 나가는 거구요. 첨부터 크게 혹은 가게 렌트해서 하는건 흠... 무리라고 보여요. 그래도 님이 마음을 정했으면 항상 관리해 주셔야해요. 그냥 바보한테 가게 맞긴거라 생각하시고 믿지 마세요. 오빠가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친척들을 만나보면 알아요. 전 여친의 가족 친지 행사에 거의 참석을 해요. 상을 당했을때나 생일 등등 잔치가 너무 많죠. 그런데 같이 다니다 보면 진짜 오빠인지 아닌지 티가 안날 수가 없어요. 그리고 어릴때 사진같은거 보면 오빠라면 아무리 가난해도 사진 몇장은 있어요. 친척도 없고 사진도 없고 어쩌구 저저구한 막장이면 할 수 없구요. 믿거나 말거나 님이 판단해야죠. 그리고 여친이 양성인지 어떤지는 고민 안해도 될거 같아요. 동남아시아 여자 요즘은 한국 여자 어린 애들은 어려서 레즈비언 같이 이성을 사귀는 걸 멋이나 자랑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냥 자신의 성 정체성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많은 톰보이들이 어려서 남자 행세하다가 쎈 남자 만나서 애 낳고 잘 사는 경우 무지 많아요. 설혹 님 여친이 레즈비언이라도 딴 남자하고 바람 나서 남의 애 만들어 올 염려 없어 좋구요. 뭐 이래 저래 걱정할 거 하나 없어요. 님 여침은 그냥 여자일 확율이 99.9% 에요. 그 보다 제가 우려 스러운건 오빠들이 논다는 점이에요. 한 가정에 성인이 되어서도 노는 인력이 있다는건 아주 큰 문제에요. 일을 해서 돈을 적게 벌어도 문제는 안되요. 조금씩 서로 도와가며 살면 되요. 근데 노는 넘이 있으면 가정에 불화가 생기고 문제가 많아요. 노는 넘도 먹어야 하고 마셔야하고 여자도 만나야 하고 돈 쓸 일이 생겨요. 근데 집에서 놀면 딴 생각을 해요. 님한테 기대하는게 많을 거에요. 돈이 필요한 성인이니까요. 막장으로 가면 돈을 훔치는 경우도 흔한 일이에요. 필리핀 사람들은 이럴때 집에 큰 쥐가 있다고 해요. 뭐 여튼 노는 넘들은 그 근본이 막장일 경우가 많아요. 오빠들 문제 생각 많이 하시라고 충고해 주고 싶네요.
@ 핫감자탕 님에게...저도 필커플입니다. 제 같은 경우 직접 맘에 드는 아가씨 쫓아다니면서, 연락처받아서 3년간 사귀고 결혼한지 5년차인데요. 핫감자탕님의 말에 90%는 동감합니다. 다만, 처음에 문장들이 너무 대놓고 바보라고 표현이 되어있어서, 몇몇 코필 가족들은 감정이 상할거라 보입니다.. 핫감자탕님이 충분히 어떤 의도로 글쓴지는 알겠습니다. 저도 와이프 만나서 꽤 오래 사귀는 동안 필리핀에서 사업도 하면서 필리핀 사람들 정말 많이 만났고, 어떤 몇명은 정말 똑똑하다고 느꼈지만, 그건 정말 극 소수였습니다. 제가 직접 고용한 변호사, 회계사 등 그 변호사, 회계사들도 대부분 맘에 안들어서 몇번에 걸쳐서 인터뷰보고 고용했지만요.. 즉, 배우지 못한 대부분의 필리핀 국민들은 미안한 말이지만 많이 단순들 하시죠.. 고집은 무지 쌔구요.. 눈 앞에 보이는 뻔한 거짓말도 잘하구요... 누가 그러더군요. 필리핀 나라가 식민지 생활을 많이해서, 살기위해서 거짓말을 많이 한다고.. 예전에 식민지 생활때, 잘못하여 죄를 실토하면 죽이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는데, 저야 들은 얘기라 다는 안믿습니다만, 좀 그런 식민지 문화가 남아있는 것은 맞는것 같아요. 다들 본인들이 살면서 경험하고 느낀만큼 , 그 만큼 다시 안당하고 살면 되지 싶습니다. 연애도 그렇구요.. 다들 행복하세요
@ 핫감자탕 님에게... 미국인이 한국 농촌에 가서, 중학교 졸업한 여자를 만나면서 한국인들 수준이 고등학교 수준도 안된다고 비난하면 어떨까요? 님이 어떤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고 이런글을 쓰는지 모르겠으나, 제 주위의 필리핀 사람들 한국사람들 보다 계산도 잘하고 똑똑한 사람들 많습니다. 너무 일부만를 보시고 전체인 것처럼 쓰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 chamba 님에게... 미국인이 한국 농촌에 가서, 중학교 졸업한 여자를 만나면서 한국인들 수준이 고등학교 수준도 안된다고 비난하면 그 미국인은 무식한 미국인일 거에요. 이미 한국의 교육 수준이 세계 최고 수준이란건 고등교육 제대로 받고 신문 좀 읽고 인터넷 좀 할 줄 알면 다 아는 상식이니까요. 님이 어떤 부류의 필리핀 사람들 만나고 어떤 수준의 한국 사람들과 교류하시면서 저에게 이런 글을 쓰는지 모르겠으나, 제 주위에서 한국 사람보다 똑똑한 필리핀 사람들은 드물더군요. 아마도 님이 만나는 필리핀인 사람이 필리핀 평균보다 수준이 아주 높거나 아니면 님이 교류하는 한국 사람들이 한국 평균보다 수준이 낮아서 일 거에요. 둘 중에 하나겠죠. 뭐 똑똑한 필리핀 사람이 없단 얘기는 아니에요. 드물다는 얘기에요. 한국 사람보다 덜 똑똑한 필리핀 사람들은 넘치구요. 님이 저 보고 너무 일부만을 보시고 전체인 것처럼 쓴다고 하셨는데 님은 저에게 " 일반화의 오류 " 를 말씀하시고 싶으신거 같아 보여요. 근데 제가 보기엔 제가 아니라 님이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시는 거 같아요. 필리핀 교육을 보면요. 전 세계적으로 12학년제는 기본인데요 근데 필리핀만 10학년제를 유지하다가 얼마전 부터 바뀐 정책을 실시하고 있지요. 필리핀 기본 학교 교육 수준도 평균적으로 많이 낮아요. 중 고등학교 진학율, 졸업율은 말할 것도 없이 낮아요. 물론 필리핀 상위 10% ? 혹은 5%? 그룹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이겠지만 전 그냥 필리핀 전체 평균을 얘기 하는 거에요. 그러니 기본적 교육 수준이 낮고 기본적 지적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한국 평균보다 훨씬 많다는 것은 일반화의 오류가 아니라 펙트인 것이죠. 님이 제가 필리핀 사람을 바보 땅아라고 얘기해서 기분이 상하신거 같은데. 뭐 그렇게 나쁜 뜻으로 심하게 얘기한건 아니에요. 친구가 상식적인 것을 모를 때에 " 으이구 바보야! " 하는 것과 비슷 느낌을 전달하고 싶었는데 글로 쓰다 보니 이해 시키기 싶지 않아요. 필리핀인의 평균적인 윤리 도덕적인 것에 대해서도 얘기하고 싶은데 길어져서 이만 줄일께요. 님도 코필커플이신가요? 저도 코필커필로 곧 입성하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아닌건 아니잖아요?
@ 핫감자탕 님에게...그 미국인이 무식한 미국인에 한표!
본인의 주관적인 의견으로 다른 필리핀 국민까지 싸그리 같은 대접은 하지 마세요. 태클이 아니고 글보고 솔직히 무슨소리하시는가 싶어서 쓰고 넘어갑니다. 본인이 보신 필리핀 국민들이 언급하신 그런 사람들이라면 본인만 그렇게 생각을 하세요, 왜 다른 사람들이 다볼수 있는 공개적인 장소에 그런 단어로 필리핀 국민을 비하하세요? 더 얘기가 길어지면 감정상해지고 그래서 깊게는 안가겠습니다. 결혼날짜까지 잡으신 분이시라면 최소한 이나라 국민과 이나라에 예의는 있으셔야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님께서 만나신 분들과 다른 만남으로 잘살고 있는 분들 계십니다. 그 수가 적다보니 아무리 얘기하고 해도 다른 다수의 경험자들분께 말도안되는 소리라고 역공격을 당하는것 뿐이죠 절대 주관적인걸 객관적인것처럼 얘기하시는것은 정말 위험합니다. @ 핫감자탕 님에게...
@ 찰뤼 님에게... 님의 주관적인 의견으로 제 사견을 싸그리 뭉게지 마세요. 태클이 아니고 님 글보고 무슨 소리 하시는가 싶어서 저도 쓰고 넘어갑니다. 본인이 보신 필리핀 국민들이 제가 생각하는 사람들과 다른다고 생각을 하신다면 본인만 그렇게 생각을 하세요. 저한테 강요하지 마세요. 왜 제가 보고 다른 사람이 볼 수 있는 공개적인 장소에서 이런 글로 저에 글을 비하하세요? 저도 더 얘기가 길어지면 감정 상할까봐 깊게는 안갈게요. 제가 결혼 날짜 잡은거랑 이 나라 국민과 이 나라에 비판적 시각을 갖고 있는거랑 예의를 지키는 거랑은 다른 문제에요.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을 마치 객관적인양 하시는건 제가 아니고 님이에요. 님이 생각이 나와 다르다면 그냥 님의 의견을 피력하시면 되요. 제 글에 테클 말고요. 자기만 옳다고 느끼는 님 같은 분이 더 위험해 보여요. 제 글은 그냥 제 경험과 느낌을 적은거 뿐이에요. 필리핀 평균이 한국 평균 보다 숫자 경제 도덕 관념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님은 아니신가봐요? 님이 아니라고 생각하신다고 그게 객관적인 것이 되는 것은 아니에요. 물론 제 의견도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경험에 바탕한 얘기고요. 누가 필리핀 나쁘게 얘기해서 상처입으신 적 있으세요? 과민 반응하시는거 같아 보여요.
님답글 보니 저도 제 주관적인 의견으로 님의 주관적인 의견을 무시한것 같이 되어 버렸네요. 그점 사과드릴께요. 상처입은적은 없구요 너무도 많은분들이 필리핀 여성과 필리핀 가정을 비하하고 낮게 보고 우습게 보다보니 이게 너무 당연한듯이 되는게 싫다보니 님과 같은글을 보게 되면 과민반응하게 되면서 글을쓰게 되는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결혼한 아내와 아내의 식구들, 그리고 모든 친지들은 거의 모든분들이 그렇게 폄하하시는 수준의 식구들이 아니거든요. 저는 그걸 말하고 싶었던거에요. 누가 얘길하나 님 말씀대로 각자 처한 상황에 따라 의견과 생각이 다르니 저도 조심해야 겠네요. 제말이 옳다고 한것은 아닙니다. 저와 비슷한 입장의 분들이 너무나도 적고 저와같은 상황의 글들이 없다보니 오바한것 같네요. 님말씀대로 다른의견의 글에 저의 의견을 일일이 달자니 너무 힘들어요 왜냐면 님과 같은 생각과 상황에 처하신분들은 너무 많거든요 아니 대부분이다보니.. @ 핫감자탕 님에게...
그리고 하나 덧붙이자면 저는 첫문장에서 격하게 올라온거지 뒤의글은 신경안썼었습니다. 저희가족들이 필리핀 사람들인데 님의 첫문장을 보고 화가 안나고 안 올라온다면 제가 땅아겠죠, 바보고 그리고 고등동물이 아니고 @ 찰뤼 님에게...
@ 핫감자탕 님에게...개인적으로 이분께서 달아주신 글에 공감이 많이 갑니다 헌데 동성끼리 키스할 정도는 그리 흔치 않다고 하는데요. 친한 피나에게 물어봤더니 그리 말하네요
예전에 세부에 있을때 진짜 경험입니다.. 필리피나가 엄청 부자입니다..20대후반이었구요..비싼차에 집도있었구요.. 집에가봤는데.창고에 음식물들이 얼마나 많이 쌓여있던지.. 부모님이 다른지역에서 약국을하신다고하더군요.. 근데.이 필리피나 5살정도의 남자아이와 같이 살고있었습니다. 처음엔 조카라고하더군요..그렇게 1년을 알았는데..나중에보니 조카가 아닌 친아들이었네요... 이런 경험도있었네요..
사리사리 창업비용으로 200,000 필요하다는 것 자체가 거짓말인데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하루빨리 정리하시는 것이 조금이나마 상처를 덜 받는 길일 것 같습니다.
@ 까르페디엠 님에게...사리사리는 그냥 길거리에다가 물건펴놓고 장사하나요? 임대비,인테리어,물건등등 사려면 초기자본이 어느정도 들어가지 않을까요? 저희 동네 사리사리 엄청 크던데 업소용냉장고에 선반등등 사리사리 창업비용이 얼마나 드나요?
@ hangama75 님에게...그건 사리사리라고 하지 않고 글로세리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사리사리는 집 안에 약 1평 정도의 공간을, 부스나 블록을 이용하여 업장을 꾸미는 형태입니다.
사촌오빠라고 하고도 보이프렌드도 있습니다. 아직 필리핀을 모르셔서 그러는것 같습니다. 계속 읽으니까 답답하네요..처음오시는분마다 저런생각이시니.. 같은 글 수십차례보는것 같고.약간짜증. 좋은분들이 좋은말씀 많이주세요. 전 그만...
1. 사리사리에 투자하는 건 님이 부담되지 않는 금액선까지만 하시면 될 듯 합니다. 단, 더이상 투자는 없다는 걸 충분히 알리고 님께서도 마음 단단히 먹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사이에선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언제나 약자입니다. 2. 여친분을 어디서 만나셨나요? 채팅? 소개? 술집? 만났던 시점에 여친의 상황이 많이 아주 많이 중요합니다. 제경험과 지인분들의 사정을 일반화 하고 싶지는 않지만... 결국 비교가 되네요 만일, 술집이나 유흥가에서 만나셨다면 아마도 그 일을 더 이상 못하는 조건으로 서포트를 해주시는 개념이 되니 일정부분 수입을 보전해 주셔야 겠지요. 3. 이래 저래 수많은 필녀들을 만났고 연을 가져 보았습니다. 5:3:2 정도의 비율로 일반인, 무직, 유흥업의 필녀들을 만나봤습니다. 일반인 -정상적인 교육(최소 칼리지 이상 졸업), 정상적인 직업(콜센터, 카지노딜러, 대학조교수,부동산 브로커, 대학생 등)은 절대 돈 얘기 하지 않았습니다. 밥사달라는 소리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딱 한번 동생 치료비 4천페소가 모자르다고 해서 빌려줬는데 월급날 작은 케익과 함께 갚더군요. 자존심과 체면때문에 정말 죽고 사는 문제 아니면 연애 초기에 돈얘기 거의 못하는게 정상적인 사람인것 확실해 보입니다. 나머지 무직이나 유흥업아이들은 차비달라, 밥사달라 ,누가 아프다 등등등... 그나마 유흥업쪽에 있는 아이들 중 소위 에이스 아이들은 돈얘기 안하고 자기들이 밥도 잘 삽니다.ㅋ 3. 오빠, 페이스북 문제는 변수도 너무 많고 이나라가 되는 것도 안되는 것도 없는 나라도 보니 의심은 많이 들지만 속단하기는 이른 듯 합니다. 하고 싶은 얘기는 너무 많은데...글쓴 님이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는 것 같아 여기서 줄이렵니다.
여자친구분 부모님 아직 안맞나보셔나요? 필핀은 남자친구 사귈때 부모님 부터 소개 시켜 주던데여. 부모님 집에 같이 가면 답 나오지 않을까요? 오빠인지 아닌지요. 그냥 제 경험입니다.
제 직원중 톰보이가 꾀 많이 있습니다. 이중 몇명은 철마다 파트너를 바꾸기도 하고 가끔식 다시 여자로 돌아가 남자를 만나는걸 10년 가까이 보고 살았습니다. 또한 동내오빠 아는오빠 교회오빠? 등등 마이 브라더라고 해놓고 한국 남자친구에게 어느정도 도움을 받게해주는경우도 보았고 알고보니 그중 한놈이 전남친? 이였습니다. 너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이나라에서는 흔한일이라 놀랍지도 않네요 본인이 생각한대로 믿고 싶겠지만 그렇게 안되는것도 인생이고요 듣고싶은 답변만 들을수도 없겠지요 친오빠가 아닌지 확실히 알아보려면 어머니 호적등본 바바애 호적등본 오빠 호적등본을 때보면 가장 확실하겠지만.. 간단히라도 알아보시려면 바바애 신분증하고 오빠 신분증만 놓고 대조해 보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성/미들네임이 다르다면 무조건 친남매 관계는 아니니까요 혹시 모르니 꼭 국가기관에서 발행한 아이디로 보시길 바랍니다.
필 가족관계 증명서 로 확인가능할것 같습니다. 혹은 필녀의 페북을 유심히보시기바랍니다. 그러면 그남자가 오빠인지 아닌지 답나옵니다. 사업은 일달 격어보시기바랍니다. 차려준다고 생각하지마시고. 님이 사업을 한다고 생각하고 지출하시기바랍니다. 그 사라사리의 주도권을 님이 가지시라는말입니다. 그리고 여친에게 경제계념이나 일자리를 주고싶으시다면 사리사리보다는 차라리 최저시급을 받는 프렌차이즈[졸리비,맥도널드등]에 취업해서 고생하면서 돈벌어보라고하시기바랍니다. 그럼 더욱 돈의 소중함을 알것입니다.;
@ GOROKE 님에게... 저는 지금 서울에 필아내와 딸을가지고있는 30대중반 남자입니다. 정말 진심으로 걱정되어서 그럽니다. 서울에 오실일있으시면 집에 초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한번 해보고싶습니다. 제 아내까지 같이 동참해서요..;; 쪽지로 연락주세요.
돈문제 보다 친오빠(남자)문제를 확인하시려면 먼저 여친의 아이디를 확인하셔서 패밀리네임을 정확하게 숙지하시고 오빠들의 아이디를 확인해서 패밀리 네임이 같은지 보시면 됩니다 오빠들 아이디는 취직자리를 알아봐줄려고 한다는 등의 이유를 만들어 보세요 패밀리 네임이 같다면 그나마 안심할 만 하겠지요 만일 패밀리 네임이 다르다면 아닐 확률이 많이 높습니다. 아버지가 다른 오빠라고 핑계를 댈 수도 있겠지만...판단은 본인이 하시구요 패밀리네임이 같은 사촌일 수도 있습니다. 단, 이나라에는 사촌이나 인척끼리 사는 부부아닌 부부도 많습니다.
바바애랑 오빠 포스탈 아이디 확인하시길 바랍니다.(성/미들네임 일치여부 확인)
아이디나 가족증명서 확인이 힘드시다면 .. 오빠들과 모이는 자리를 만들어서 적당한 이유를 대고 개별적으로 이름을 적어달라고 해보세요 물론 한사람씩 몰래 받으셔야 할 겁니다. 눈치는 굉장히 빨라요
이성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우선 흑형의위엄님의 여자친구분이 취업경험이 있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근데 경제관념을 가르치고 싶다라는 글 내용으로 보아 취업경험은 딱히 없는걸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큰 돈 만지던 제벌 2세들도 사업말아먹기 부지기수인데 경제관념도 없는 사람이 경영을 할 수 있겠나요? 사업체부터 차려주기 전에 어엿한 회사에 취직해서 자기 손으로 직접 돈버는게 경제관념도 넓히고 돈의 가치도 잘 아는 귀중한 경험이 되죠. 여자친구분의 능력이 어느정도인지 객관적으로 판단해보세요. 회원님의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여자친구분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좀 더 이성적으로 바라보셔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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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할때 천생연분이구나 싶던 커플도 몇년 살다보면 문화적로나 개인성격 때문에 힘들어 하고 그러면서 깨집니다. 결혼은 두사람 당사자 간의 만남이기도 하지만 주위의 영향을 안 받을수가 없습니다. 한국에서 살때는 한국에서 살때대로 피곤한 부분이 있고 필리핀에서 살때는 필리핀에서 살면서 겪어야 하는 가족간의 문제들도 부부의 결혼 생활을 갈라 놓기도 합니다. 체면도 알고 정상적인 가정이야 부부가 힘이 들때 옆에서 힘이 돼 주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근데 오빠 되는 사람들 이야기는 하면서 여친의 엄마나 아버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네요. 더 중요한게 어머니인데. 자녀들은 부모들의 영향에서 자유로울수가 없더군요. 여기서 좀 살아본 분들이라면 이정도 얘기만 듣고도 어떤 상황인지는 미아리에서 돋자리 깔고 장사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도 다 알수 있는 상황인데 눈에 뭐가 씨워진 것 같네요. 좀더 기분이 나빠야 정신을 차릴듯.
아니.. 만난지 삼개월 되셨다면서요..... 게다가 글쓰신분 본인도 현재 이나라에서 뭘해지할지도 정하지 못하시고 수입도 없으시고...한마디로 타국에서 자리도으잡지 못한 상태에서 ....그런 여인에게 빠져 이런 고민만 하고 계신것 자체가 .. 걱정스러 보이고요... 뭐 모아둔돈 그냥 조금씩 생활비로 쓰다 가신다면 할말 없지만 남에나라 와서 산다는게 보통 만만한게 아닌데 ... 정신똑바로 차리고 바짝 긴장하고 살아도 시언찮아요. 해주고 난뒤에 지켜지지않을시 헤어지시겠단거 같은데 돈 잃고 헤어지시면 뭐가 남나요... 외로운 것도 이해되고 여자가 필요한것도 이해되는데.... 좋은 필여자 만나세요.. 반문하신다면 이러시는것도도다 경험이 될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몇일전부터 올라오는 글에 뻔한 댓글 달고싶지 않아 읽고 말데는데 정말 노파심에 .....드리는 말씀이에요
믿지 못할 말씀 적어봅니다. 저는 한국사는 코필가족입니다. 몇년전이죠.. 한국에서 집사람하고 친한 필리핀 동생이 있었습니다. 물론 한국으로 시집온 필녀구요.. 그런데 어느날 뜬금없이 아들 영어 공부를 시키기 위해서 1년정도 필리핀 간다고 했습니다. 그 아들은 그 당시 7살 이었구요. 근데 그게 알고 보니 아들 영어공부 떄문에 간게 아니고. 필리핀에서 부터 만나던 애인을 한국에서 다시만나. 집까지 끌어 들이고 먼친척 오빠라고 속이고 말입니다. 그러다 이 여자가 임심을 해서 입덧을 시작하니 한국남편, 시부모에게 들킬까 거짓말을 하고 필리핀으로 가서 딸 낳고 몸조리 하고 한국으로 다시 왔습니다. 그 친척 오빠란 사람은 한국에서 공장을 다니면서 살고 있구요.. 그러다 몇년 지난 지금은 귀화까지 하고 한국 남자랑은 이혼하고 아들이랑 필리핀에서 낳은 딸과 함께 먼친척 오빠라고 속인 애인이랑 필과 한국 왔다갔다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이 처럼 정말 상상 이상 행동을 하는 사람이 필리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심한 경우도 있지만.. 이정도로 하겠습니다.. 그러니 너무 믿지 마시고 그렇다고 의심부터 하란 말씀은 아닙니다 만은.. 뭘 하시던지 신중 하시라는 조언 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좋은 판단과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큰 돈 아니면 그냥 님 생각대로 하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5백만원정도야 없다고 생각할수 있지요. 만약 그돈이 중요하고 크다고 생각드시면 심사숙고 하시고요....
아주 하류인생일수록 그런경우가 있습니다. 정식남편은 아니고 거의 동거남이 동거녀가 물주가 될만한 다른남자를 만났을때 같이 살면서 물주남자 (주로 일본인이나 한국인)을 속이고 같이 동거하면서 둘의 관계를 묵인하는일이 있습니다. 일단 그들한테는 그돈이 큰돈이니까요. 또 앞으로 계속 돈이 나올가능성도 있을테고요...우리나라 기둥서방 같은거라고 보면 됩니다. 제생각에도 일단 여친분이랑 계속 관계를 지속하고 싶으시다면 일단 금전적인 지원은 최소 2년이상 만나기전까지는 안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영화에나 나올법한 일들 꽤 일어나구요. 특히 외국 호구에게 잘 일어납니다. 확인할 수단(언어,인맥 등등..모두 빈약)이 많이 없으니 더 좋은 타겟인거죠. 정 확실하게 하고 싶다면 뭐 출생 증명서라도 떼오라고 해야되나..? 그렇다고 모두 그런건 아닌데, 님의 경우는 보니까 좀 의심을 해봐도 타당하단 생각이 듭니다.
글을보니 이미 답은 정하신거같은데요. 여기에 글올리셔봤자 외면하시고 싶은 현실적인부분들만 들을수밖에없고 그말들은 글쓴분이 듣고싶지않은 얘기들뿐일겁니다. 그냥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그에 따른 결과도 글쓴분이 당연히 책임지셔야하구요. 나쁜사람도 있지만 좋은 사람도 있을겁니다. 괜히 글보면서 글쓴분께서 듣고싶지않은 얘기들을 들으시면서 상처받고 또 해명하시고 할필요 없습니다. 이미 답은 정하신거 같고 그냥 긍정적인 얘기와 위로가 필요한거 같으니 여기글올려서 상처받지마시고 그냥 후회없는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잘되시길 기원합니다
ㅋㅋ 답 정해놓고 이렇게 글 쓰는 사람들 보면 답답하지요. 더군다나 기분나쁘니 과한 표현 쓰질 말라니. 사랑이 죄지.. ㅡㅡㅋ
말씀하시는 상황과 처하신 상황이 (기분나빠 마세요) 이미 보통사람들이 생각하는 범주에서 많이 벗어난 상황이기에 다른 어떤 조언과 의견을 드릴수가 없네요.. 자립심..꼭 뭐를 해주고 심어줘야 할까요? 아니죠 누가 말하기전에 본인이 깨달아서 자기를 믿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려면 스스로 직장을 구해서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줘야죠..뭐 그냥 해본 얘기입니다..힘내세요. 본인이 결정하시고 선택하신 일에 대해서는 나중에 절대 후회마시고 설령 안좋은 일을 당해서 마무리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나중에 절대 욕은 하지마세요. 욕하시고 싶을떄는 지금처럼 한참 그 여성분을위해 모든걸 다했었던 때의 글들을 보세요 다 본인이 결정하시고 하신일들입니다.
여친의 얼굴이 정말 궁금하네요. 얼마나 경국지색이길래 이정도 한남자를 파멸로 몰아넣는지..허허
상식이 없진 않은데, 우리 한국사람들이 가진 상식의 개념과 달라서, 항상 조심하시는게
어려쓸때 사진 보면 되잖아요 가족 사진
여친 속마음 테스트. 사정으로 사리사리 계획을 캔슬해야겠다 하고 일주일만 기다려보심 답나옴
필 여친이 님을 사랑하고 있는지부터가 의심스럽네요 긴 얘기는 접어두겠습니다... 건승을 빕니다
핸드폰인데 로그인합니다.... 물고기를 주는것이 아닌 물고기 잡는법을 가르치고 싶으신 마음 많이 이해합니다. 사리사리 스토어대한 질문자님의 기대는 수익, 여친의 경제관념 확인 및 교육, 본인의 경험치, 여친에 대한 도움 등등 있겠지만 크게 이 4가지정도 될갓같습니다. 사리사리스토어를 차려주고 어느정도 간섭해서 운영하게되고 돈도 벌다보면 비지니스나 경제관념을 좀 배우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계신것같습니다. 혼자서 잘 관리해서 수익난걸로 물품 바로바로 채워놓고 잘 운영된다면 질문자님의 기대는 다 충족되겠네요 질문자님의 현제 베이스가 어떠한상태인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니 저라면 이렇게 하겠다 하고 소설 한번 써보겠습니다 우선 사리사리스토어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면, "음.... 그래? 그럼 사업계획서 써와" 그게 뭐냐고 하겠죠 위치 유동인구 물품공급처 운송방법 비용 필요자금 기대수익 등등.... 많은 분들이 장난하냐고 웃을수 있겠지만 함께 고민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고 함께 꿈을꾸고 함께 계획하는 이 모든걸 이거 하나로 할수 있습니다 여친 많은걸 생각하게 되겠죠. 이렇게 하는게 좋겠다 저렇게 하는게 좋겠다 의견의 나누면서 사업계획서는 내가 다 작성하게 되겠지만 이거 하나로 이미 그녀에게 많은 교육을 한것이죠. 그리고 이젠 집을 알아봅니다 월 4천페소 이하짜리 2만페소로 사리사리스토어를 운영할수 있는 공간이 있는 아파트먼트를 렌트합니다. 여친과 둘이서 함께 살며 가게를 운영합니다. 제가 제 스토어에사 담배한값을 피면 담배값 제돈으로 지불하고 핍니다. 조카가 와서 아이스캔디 하나 먹으면 5페소 제가 냅니다 매출은 물품구입비용에만 사용하고 수익은 따로 관리합니다. 여친오빠들이 놀러와서 술한잔 하게되면 그래 내가 쏜다 하고 레드홀스 3병 제돈내고 꺼내놓습니다 술이 부족하면 농담으로 여친한테 술값달라고합니다 전 이런부분 얼마든지 센스있게 할수있습니다. 저에게도 좋은 여친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바이섹슈얼과 오빠들에 대한 문제.... 오빠가 친오빠인지 아닌지는 그의 부모님과 가족들을 만나다보면 자연스레 다 알게되리라 봅니다. 온 가족 모여서 술한잔 합니다. 아버님이랑 술한잔 들어가다보면 제대로 된 부모님이라면 아들들이 맨날 놀고 있는데 잔소리나 걱정 하지 않을까요? 부모님을 보면 이건 뭐 당연히 알게 되겠죠... 하지만 cousin 이라고 소개하는 사람은 가족이 아닙니다 그냥 친한 친구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실제 사촌인지 따지지도 마시고 실제 사촌이라도 거기까지 신경쓰기 힘듭니다 그냥 친한 친구로 생각하세요 여자친구의 성정체정에서 혼란이 오신것같습니다 이해하기 힘드시겠지만 여자를 만났었다면 일단은 바이섹슈얼이 맞구요. 실제로 카더라 얘기로는 모 업소 80% 바바에가 바이섹슈얼 혹은 레즈라고 들었습니다 뭐 극단적으로 여자만 만나고 남자처럼 하고다니는 레즈는 많긴하지만 바이에 비하면 그리 많지 않구요 성에대한 막장을 많이 봐와서 가정환경이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버지와 딸 근친도 주위에 격은적이 있고 배다른 1남2녀에 1남이 게이인데 바이섹슈얼인 1녀와 아기를 가지고 키우는 경우도 있구요... 이러한 부분 극소수라고 치부하기에는 제법 많은 경우가 있습니다... 왜 님과도 상관없는 근친이며 술집얘기를 하냐구요?? 그만큼 가정환경이 중요합니다.... 여친분 부모님을 보시기 바랍니다. 바이섹슈얼에 대해서는 그렇게 고민할부분이 아닙니다 너무 포용과 이해만 할려고 하지마시고 아닌부분은 확실하게 말하고 중심 잘 잡으시길 바랍니다
왜 눈물이나십니까? 그 눈물이 아깝다는걸 아실텐데요 테스트추천 오픈을 나중에 해야 할것같다라고 해보세요 그럼 답 나옵니다 아주간단하쥬? 돈을잃어버렸다 지갑분실했다 등등 내년쯤에....하자라고
1. 친오빠인지 확인 하는 방법, 제가 확인 했던 방법 알려드립니다.ㅎㅎㅎ 집에 찾아갑니다. 1)혹시 이 집이 누구 이름으로 되어 있는지 물어 봅니다. 누구이름으로 되어 있다고 말이 나올 겁니다. 혹시 서류 볼 수 있을까? 누구 이름으로 되어 있는게 확실하지 않으면, 나중에 누가 이 집 땅을 자기꺼라고 우기면 어떻게하냐? 고 계속 주장하고, 나도 한국에서 이런 사건들을 본적이 있다. 한번만 확인해 보자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서류가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다음 방법으로 넘어 갑니다. 2) 친오빠가 백수지요? 일자리 소개해 주겠다고 Birth certification 있냐고 물어봅니다. 백수인데, 아마도 초등학교만 졸업했을 거라 여겨지는데, 60프로는 없을 겁니다. 그러면 다 같이 SM가서 내가 끊어줄테니 나같이 가서 끊어줍니다. 끊는데 몇백페소 밖에 안합니다. 아무튼 그거 보고 알 수 있습니다..ㅎㅎ(엄마 이름이나 아빠이름 성 씨, 등등등으로) 2) 같이 살고 있는데 나중에 보니, 친척이나 친오빠가 아니라 남편이나 필리핀 남자친구였다는 실제 에피소드, 제가 올해 필고에서 보았습니다. 페이지 몇 개 들춰보면 필고에 누가 올리신 분이 있습니다..대충 요약 : 한국인분이 집을 얻어 여자친구와 살려고 데려왔는데, 필핀 여친이 남자를 데리고 왔는데 친척이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한국 남친은 일가고 오는 생활을 하고 있는데, 뭔가 의심이 가서, 안 보이게 CCTV를 설치하고 확인하니....한국 남친없을 때, 남친 팬티도 입고 둘이 서로 부둥켜 안고 난리 부르스 치는거 포착. 여친에게 물어보니, 발뺌하다가, CCTV보여주니 그냥 집을 나갔다고 합니다.ㅎㅎㅎ 이런 일 충분히 있고, 동성애자 내지 양성애자 충분히 많습니다. 그리고, 제가 일하면서 만난 필리핀 사람들은 전부 정상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네요. 회사 동료들도 필리핀 최고의 대학 UP졸업생들이고, 한 백여명 넘게 같이 일하고 있어서 알고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저도 여친사귀어 보면서, 느낀 점은, 빠걸 출신 여친이나 주변 친구가 몇 명이라도 그런 출신인 여자친구는 항시 '수사반장'노릇을 해야 합니다. 정말 생활이 고달프고 스트레스 무진장 받지요. 페이스북 이중으로 쓰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땐 다 방법이 있습니다. 팁드립니다. 1) 우선, 핸드폰 크롬이나 인터넷을 킵니다. 방문기록 조회 및 암호 조회 클릭, 저장되게하여 클릭합니다. 2) 여친 핸드폰 이용하여, 페이스북 로그아웃 합니다. 그리고 아이디 쓰는 란에 손가락 클릭 한번만 합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로그인 했던, 아이디 목록이 뜹니다. 자기 핸드폰이면, 굳이 로그아웃 하고 다른 아이디로 접속 했던 흔적이 없어야 합니다. 있다면,,,한국분 핸드폰으로 페이스북 이메일 아이디를 조회합니다. 있으면, 본인도 페이스북 아이디를 하나 만듭니다. 그리고 저장하거나 추가합니다. 왜냐면, 여친 페이스북 이중 아이디를 만들어놓고, 남친꺼 블락 시켜서 존재조차 모르게 할 수 있는 공산이 있기 때문. 3) 안드로이드를 쓰면, 어플리케이션 다운목록을 확인합니다. 각종 채팅 어플리케이션이 나온다 그러면 인생 고달파집니다..ㅎㅎ;;;수사반장 한번 시작하면, 절대 그만둘수 없습니다..ㅎㅎ;;
필리핀에 살다보면 믿기 힘든 남녀 사이를 많이 보게 되는것은 사실입니다. 저도 처음엔 뭐 이런 종족이 다 있나 싶었는데...오래 거주 하다보니 관계의 정의 자체가 우리와 다른 (틀린것이 아닌) 사람들일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가끔씩 적응 안될경우가 아직도 생깁니다. 1. 저희 직원(콜센터/대학졸업/집안 멀쩡) 여자아이 하나가 임신을 했는데 상대방 남자는 같은 회사 직원의 남자친구 입니다. 그러니까 같은 여자동료의 남친 아이를 임신한거죠. 물론 그 여친은 처음엔 화를 냈지만 남친이 실수였다며 싹싹 빌어서 다시 예전의 사이로 돌아갔습니다. 그 두 여자는 아직도 같은 사무실에서 일합니다. 한여자의 배는 벌써 만삭이 되었구요. 둘이 커피도 마시고 밥도 같이 먹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는 저는 어리둥절할 뿐이죠.... 여친에게 물어봤습니다. 넌 괜찮냐고....대답하길..."뭐어때? 남친은 어차피 나랑 같이 살고 있고...아이는 어차피 엄마가 키울껀데...ㅋㅋ" 쿨한건지...멍청한건지...애정결핍인지....자기 직장동료와 아이를 가진 남친을 아직도 서포트 하고 있는(참고로 그 남친은 무직입니다) 그여친을 보면서...필리핀 사람들에 대해 긍정적인 마음이 들지는 않더군요. 2. 아이가 셋인데 아이아빠가 다른 직장 동료가 있습니다. 그중 둘째 세째는 각각 유부남과 바람펴서 낳은 자식입니다. 그중 한 남자는 심지어 같은 동네에 삽니다. 이런얘길 아무렇지도 않게 합니다. 3. 2년은 넘게 사귄 여친과 헤어졌는데...그 전여친이 자기 형과 연애 합니다. 뜨어!!! 근데 형이 사랑하니까 괜찮데요....헉!!! 저는 회사를 다니는 관계로 소위 말해 보통의 필리피노와 접할 기회가 많습니다. (보통이라 하면...대학 졸업에 직장있고 친인척중에 한두명 외쿡에서 살고...그정도?) 그 필리피노들과 대화를 많이 해본 결과... 우리 한국 사람들과는 관계 정의 자체가 다릅니다. 물론 교육의 부재도 있구요...워낙에 거짓말 잘하고 돈이 풍족하지 않는 종족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본능적으로 사는것에 익숙한 사람들이란 생각을 해봤습니다. 저는 처음엔 정말 뜨어 하며 놀라고 그랬는데...오래 살다보니 뭐 이제 그러려니 합니다.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교민들이 드리는 충고로 스트레스 너무 받지 마시고 곰곰히 생각하고 조심스럽게 행동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저도 교민들 충고 안들었다가 헬퍼한테 크게 데였거든요....(집에 사촌동생이 시골에서 왔다도 밥좀 먹인다고 하길래 그러라고 했더니 나중에 알고보니 남친이더군요...ㅋ 제가 회사 생활을 하니까 왔다갔다가 일정하잖아요...그래서 제가 없는 틈을 타서 낮에 남친을 불러들여 집에서 데이트(?)를 하고 나중엔 간크게 밤에도 불러들이더라구요..) 님도 오래 사시면 내공이라는게 생길꺼예요. 그 내공을 미리 좀 얻어간다 생각하시고 맘 편하게 지내세요. 그리고....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충고는 들어주세요. 나중에 저처럼 뒤통수 한대 맞지 마시고...ㅋㅋ
댓글보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남들이 님의 인생 살아주는거 아니고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자기자신이 가장 중요합니다. 현재 중요하건 여자친구 , 여자친구오빠, 사리사리 창업도이 아니고 글쓴이 자신일것입니다. 자기자신 일부터 찾으시고 하나하나 맞춰가도 전혀 늦지 않습니다. 현재 일도안하고 그냥 막연히 불안해서 글쓰신것 같은데 어차피 경험해보고 살기전까지는 답도없습니다. 일하다 보면 고민도 적어지고 살다보면 어떻게 해야할지도 나올것입니다. 지금고민해서 당장 해결하려고 한다고 해결될것도 없고 돌이켜보면 쓸떼없는 짓만 할것입니다. 자기자신부터 하나하나 나아가려고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일도 하고 건강을 위해서 운동도 하고 바쁘게 사시다보면 여자친구분도 알아서 잘 적응할것입니다. 두서없이 쓴것 같은데 정리하면 1. 고민해서 해결될 고민이면 고민이 아니다. 2. 일부터 찾고 나부터 노력하면서 똑바로 살자 , 내가 잘 살다보면 주위사람들이 나를 맞추고 그때도 고민이면 그때 해결하면 된다.
동생이라고 했는데 남친인 경우 몇번 봤습니다. ^^;; 정말로 확인해보시는게 좋을듯한데요. 한국사람들도 그런경우 있는데요~
눈물나려 하신다니 먼저 위로의 말씀을.. 힘내시구요~ 저도 필리핀 온지 이제 3개월인데도 필리핀 사람들 행동이나 수법이 수가 읽히기 시작했어요 우선 조금 더 객관적으로 생각하고 하나하나 다 확인하고 일을 하시길 바랄게요^^
딱 이야기 들어 보니 똑같은 과정을 거쳤네요 쉽게 이야기 해서 20만원 지원 해서 한번도 그일을 안한 여친이 그 사리사리를 가족과 함께 잘 할수 있을까요? 저 같은 경우 경험이 많은 여친 어머니 와 이야기 해서 5만페소를 지원 해줬습니다 물론 한달 집세와 음식값은 별도로 드리고요 일단 조금 하게 시작하는게 최고 입니다 그다음 여친의 동생이라고 하는 사람 왜 같이 있나요? 흑형의 위엄님 하고 같이 살아야 정상이죠그렇게 까지 챙겨 준다면 왜 그렇게 따로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여친에게 가족 증명 할수 있는 부분을 물어 보세요 남자 동생이나 오빠하고 같이 산다는게 같이 지원 해줘야 하는 문제 입니다 여친 오빠는 나가라고 하세요 아니면 지원 끊는다고 하시고요 이해해 주실거에요 그리고 얼마 안되어서 돈이 없다고 해보세요 돈이없어도 괜찮은 여자와 돈만 밝히는 여자 나중에 하는 행동이 틀립니다 그리고 애가 없으면 새로운 여자를 찾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많은 댓글에서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다 있으니 전 대부분 생략하겠습니다. 다만, 짧은 시간에 이리 많은 댓글이 왜 달렸을까요? 대부분의 댓글도 거의 한 방향으로 걱정뿐이구요... 글쓴 분이 이 사실을 보시고 느낄수 있으면 많은 돈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격하게 댓글을 쓰신 분들은 어찌보면 정이 많은 분들입니다. 사실 인터넷상에서 알지도 못하는 분한테 장문의 글로 이것저것 조심하라고 쓸 필요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해 주는 분들이니 말이죠.
무조건 다 믿고 가볼 부분은 아니라고 보네요. 본인 생각에 맞게 좋은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이질문을 필리핀 주위에 있는 필리핀현지인에게 질문해보세요. 답글은 한국인이나 필리피노나 같은 사람이니 동일한 답변이 나오겟죠. 오히려 필리피노가 자기네 국민정서를 더잘알기에 정확할지도 몰라요
님의 인생입니다. .정말 중요한부분인데 당연히 체크 하셔야죠 이미 본인도 의심하고있는데 뭘망설이시나요 아이디도 확인하시고 가족관계증명서도 떼셔서 확인하시고 도와주세요 남걱정할때가 아니고 본인 먼저 생각하세요
저는 경제적 지원은 아니라고 봅니다 3년넘게 연애하고올해 결혼하는데 제 와이프 될 사람은 형편이 안되서 대학을 못나오고 처음에 만날때부터 맥도날드에서 1달 5천에서 6천페소를 벌면서 1년 계약인데 연장해서 2년 넘게 일하고 저한테 돈을 요구한적이 없었고 일을 그만두라고 해도 자신이 번돈으로 써야 한다고 하더군요. 와이프 부모님도 경제적으로 어려운데 모두 직장다니며 성실히 노력하는 가족입니다 저도 그전 여친에게 돈 많이 날리고 경험 했습니다 그런 경험으로 좋은 와이프 만났습니다. 경험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주변 환경을 잘 봐야 한다고 생각하고 가족도 정말 중요하더군요 가족이 문제가 있으면 여자도 문제가 있구요 필 남자나 여자나 동성교제도 많고 성정체성이 떨어져서 왔다갔다 하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저 필리핀 여자랑 결혼한지 5년차인데여 마닐라에 이쁜여자들 많으니 일단 와보시죠
남편을 오빠라 하면서 돈띁어가는 여자 본적있음니다. 부모를 만나보세요.
저는 글쓴이님에게 이거 하나만 물어보고싶네요 여친분을 어디서 어떻게 만나셨는지요?
.흑형의위엄. 죄송한데 여친 어떻게 만나셨죠?
댓글 다신 분들의 의미는 돈에 관련한 경제적인 관념이야 얼마든지 다른 부분을 통해서도 심어줄 수 있습니다. 굳이 본인이 고액을 투자하고 리스크를 떠안으면서까지 안해도 된다는 말씀이 아닌가 싶습니다. 게다가 지금 글로만 봐서는 '연애도 하고있고(서로 관계를 만들어 가는 사이이고), 설마 뒤통수야 치겠어? 뒤통수 치더라도 그냥 손해는 내가 감수해야겠다'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것 같습니다. 물론 어떤 결정이든 당사자가 하는 게 맞지만 저 마인드는 조금 위험한것 같습니다. 후에 탓할 수도 없겠지 만 애초에 투자를 하실 작정이시라면 적어도 투자하려는 대상에 대해서는 만나는 분보다 꿰고 있어야 함은 틀림이 없습니다. 어디에 비용이 얼마나 들어가고, 예산은 얼마나 잡아야할 것인지등 말입니다. 게다가 작성자님 입장에서는 적은 돈일지라도 상대편 필리핀인 입장에서는 어마어마하게 큰 돈 일 수도 있습니다. 다른분들이 남기신 댓글처럼 의심은 하지 않되, 하나하나 몰래 다 조사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작성자님도 안전장치는 만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믿고 잘하시면되실듯요 참고로 조심하시길......
이젠 고만 합시다 여러분,30대 중반의 나이에 백이면 백이 걱정스러워 충고내지조언으로 좋은길로갈수있게 인도하려는데 상대적인글로 선배들의 성의를 무시하는 느낌을받았네요. 죽이되든 밥이되든 본인이 알아서 할일을.....어떤분의글 당신정신차려 에 공감합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있는데요 와이프 둘째오빠가 전화한통이면 달려와요 집이 시골인데도 앙헬에서 와요 거리 꽤되는데도 그래서 주변오래산분한테 오빠가착하다니까 회원님들같은 말을똑같이해주시더라구요 친오빠아닐수도있으니 확인해보래요 그말듣고 그 어르신 재정신 아닌줄알았는데요 나중에 물어보니 그런경우 다반사고 확률로 따질순없지만 상당수에 이런일이 있기때문에 걱정하시는거라 생각됩니다 와이프랑3년쯤 살고있는데 서류도 우연히봤고 오빠맞더라구요 이나라 여자 귀한나라고 위험한나라여서 오빠들이여동생 끔찍히 보살피도록 부모들이 가르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