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진짜 드러워서 못해먹겠네요 (101)
회원님들 저 진짜 한여자 인생 망치고싶지않고
책임지고싶어서 국제결혼이라는 큰결심 했고
실행했습니다.
저 가진건 없지만 열심히 살구요
진짜 좋은사람이되고싶은데요
진짜 짜증나서 애기고 마누라고 진짜 불쌍하지만
결혼 못하겠네요 코피노 코피노. . 사회적문제
따지기전에 이 쓰레기같은시스템이나
해결하고 떠들라고해결 해야되는거
아닌지 의문입니다.
돈없어서 결혼식 간단 하게했는데요
서류 만드는데 결혼식의3~4배? 넘게들어가요
등본하나 띠는데 10일씩 기다리구요
그동안 저는 비자연장 해야되구 또 다른서류 만들고
기다리고 이런식의 필요서류가 10가지가량되는데요
거의다 만들었더니 3개월이되가네요
근데 웃기는게 뭐냐하면요 3개월전에 만들어둔
Nbi클리런스가 3개월지나서 또 다시만들어야된데요
이거 진짜 무슨 코미디인가요?? 등본 띠어논것도
곳 날짜 다되가서 또 다시만들어야되네요
신체검사요? 가니까 200명기다려요 대기자가
200명이래요. . . 세미나요? . . . 12일날 신청하고
20일날21일날 8시간씩 들어야된다나??
그동안 또 다른서류가 끝나겠죠?
마닐라 멀리살면 결혼 할수있긴한가요??
3개월간 한국에서 하던일다멈추고와서
지금 손가락 빨고있고 애기분유값도 힘든데
업체? 1000만원가까이 불러요 결혼하는데
이런시스템에 진짜 책임지려다가
다도망가죠 물론 nbi 클리런스 nso큰돈 아님니다
차비 식대 다 따져도 2000페소3000페소 정도
근데 정말 약이오른다는겁니다. . . 어떡해
시스템을 이따위로 만들수가있습니까ㅠㅠ
자기들 받을서류는 중요하고
서류를 준비하는것에대한 문제는 알바없다는건가요
정말속상해서 적어봅니다 다끝나가는데
또 다시 서류만들어야되서 속상해서 억울해서
적어봅니다 필리핀사는교민들 진짜이런거
다참고사는거 정말 대단하게 생각합니다
피눈물나네요 외국에 산다는거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