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가격이 몇년 사이에 배로 올랐습니다.


몇년전만 해도 바나나 과일은 식사 대용으로 부담없이 사다 먹었는데...<br /> 최근 바나나 가격을 보면 다른 과일에 비해 절대 싸지 않습니다.<br /> <br /> 필리핀에서는 엄청난 양의 바나나를 수확하는데 현지에서 판매하는 가격이 왜 그렇게나 비싼지...<br /> 수출도 많이 하고 시골에 가면 바나나 나무에서 그냥 썩어서 버리는 것도 많이 있건만...<br /> <br /> 정작 우리가 사다 먹으려면 솔직히 비싸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br /> 현재 쇼핑쎈터 슈퍼마켓에 가면 먹을만한 바나나는 1kg에 45~60페소 정도에 판매를 합니다.&nbsp;<br /> <br /> 몇년전만 해도 1kg에 20~30페소면 살수 있었거든요. &nbsp;그런데 요즘에는 형편없는 품종의 바나나도<br /> 1kg에 30~35페소 정도 하더군요. 맛있는 바나나는 솔직히 비쌉니다. 왜 그런 생각이 드냐면 여기는<br /> <br /> 바나나가 나오는 원산지잖아요. 그런데 현지에서 파는 바나나 가격이 왜 비싼것인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br /> 먹을만한 바나나 큰거 한송이에 4~5kg 나가는 것을 100페소 정도에 사다 먹을때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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