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gglee - 엄청난 내공이 쌓이신분 이신가보네요.

@ egglee - 헉! 당신을 존경 합니다 하하;; 말그대로 현지인이시군요

만일.... 빌리지문화가 형성되어 있지 않았더라면 한국사람들 일케 많이 들어와 있었을까요?

저희동네는 15분 마다 밤에도 오토바이 경비원들이 점검다녀요. 3년째 문 안잠그고 살아도 신발 한짝 집어가지도 않고 누가 집어갈 사람도 동네에 없지만, 미친 식모 아니고서는 ... 필리핀에 이런 동네 있는줄 몰랐습니다. 저는 5년전 오티가스 알렉산드라 콘도 살때도 이정도 까지 안전하지는 않았는데 이곳은 새벽 2시에도 사람들 공원에 모여 이야기 하고 데이트 하고 그래도 정말 안전해요. 공원에 수건등을 걸어 놓아도 외부 사람이 마을에 들어오지 안으면 잃어 버리는 일은 없어요 .. 지난번 선거운동 한다고 외부사람 동네에 들어와 공원 벤치에 놓아둔 수건 가져 갔어요... 이곳 동네에서 처음으로 물건 잃어 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