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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진짜 내가 하고 싶은말 다하셨네요..진짜 보고있으면 웃음만 나오고.. 어디서 나온 자심감인지... 정말 웃끼다.ㅋㅋ 남자 들도 똑같아 남자들 입는 사각팬티 그걸 반바지다 생각하고 입고 다니고.... 근데 최고는 여자쫄바지...진짜 보기싫다

그 레깅스만 입는거 요즘 유행인데요... 호주에 있을때는 더 심한 패션도 봤다는... 필리핀만 그러는거 아니예요 ㅎㅎ

필리핀 첨와서 놀랜것이.... 이 더운날씨에... 미니스커트를 찾아 볼수가 없더군여.. 다들 쫙 달라붙은 청바지만 입은듯.... 어딜가나 여자들은 스키니진에 면티...(날씨는 더운데 답답하게 보임) 한국여자들이 확실이 잘꾸미고 옷을 잘입고 화장도 잘함

제 갠적인 생각엔 필리핀 사람들은 남들 눈치도 안보고 뭐 그냥 자기 편한대로 사는것 같아요... 위에 곱등이님 말씀하신것처럼 저두 호주에서 2년정도 살다가 왔지만 시드니처럼 12월에서 2월까지 40도가 넘는 더위에면 또 몰라도... 아무리 레깅스가 유행한다 하지만 진짜 싸구리 레깅스도 아닌 레깅스를 입고 다니니까 은밀한 도끼자국(?) 다 보이고 차 세차 할때도 안쓰는 천으로 만든 나시 입고 돌아나니니까 신축성도 없고 컬러도 이상하니까 숙일때마다 움직일때마다 다 보이고... 예전에 필리핀 첨 놀러왔을땐 필리핀 여자들은 거의 다 몸파는줄 알았을 정도니까요~^^

뚱땡이들은 좀 참아주었으면

다른 방향으로 댓글을 올려봅니다. 보기 민망하고 부끄러운 필녀들의 옷차림은 분명 우리 한국인의 가치관과 우리네 문화의 관점으로 이해하기 힘이드는 것에 동감합니다. 해외 여러 나라 곳곳에 그보다 더 민망스럽고 우리가 이해 할수 없는 문화적 충돌을 얻게 되는 경우는 허다합니다. 창피하고 부끄러운 것으로 보자면 우리 한국인이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최근에도 뉴스에 계속 나오는 코필 자녀들 문제를 보다라도 어느 것이 더 부끄러운 일인가 경중을 따지기는 무엇하더라도 어느 나라이건 이해 할수 없는 그들만의 나라의 특수한 성질이 분명 있다는 것입니다. 중국인들도 잠옷을 좋아해서 그 옷을 입고 시내를 활보합니다. 베트남,캠보다아 여인들도 버젓이 잠옷을 입고 마켓에 나와 장을 봅니다. 집 앞 잔디를 깍는 한 백인 여인이 비키니 차림으로 사람들이 오가는 곳에서 자연스럽게 잔디를 깍기도 하고 오가는 길목 앞에 가슴을 드러내고 쎈텐을 즐기기도 합니다. 4거리 가운데서 백인 남녀가 키스씬에, 강한 덤듬기까지 추가하며 애정행각을 해도 문화적인 용납속에 어느 누구도 관섭하지 않는 것을 보기도합니다. 자칭 사랑스런 남자와 자칭 남자다운 남자들 끼리의 애정 행각을 지켜볼때도 참으로 많지요. 세상 곳곳에 한인들이 결코 이해 할수 없는 문화적인 충돌을 가할 그런 일들은 비일비재합니다. 타국에 사는 한인들은 그런 문화적인 충돌 앞에 많이 당황하지만 그들을 속으로 인정은 할수없다 하더라도 그들을 이해 하지 않으면 그곳이 한국이 아닌 이상 그들을 고치고 그들의 문화를 바꿀 수 없는 타국인이요 나그네 입장에서 그들을 무시하며 바라보거나 그들의 문화를 경멸한다면 이웃된 그들과 더불어 사는데 좋은 영향은 얻게되지 못할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한국에서 놀러온 한 할머니가 메주를 만들어 뒷마당에 걸어 놓았다가 온 동네가 발깍 뒤집히고 소방관이 뜨고, 경찰관이 충돌한 이야기가 있지요. 저 같은 경우 대학 기숙사에서 김치가 너무 먹고 싶어서 친구들과 함께 라면과 함께 아주 신김치 한병을 얻어 방안에서 먹다가 기숙사 안에 난리가 난적이 있어답니다. 욕은 욕되로 먹고 무시는 무시대로 받았지요. 필리핀에서 그런 옷차림의 문화가 자연스럽다면 그들의 문화에 대한 우리의 판단과 차별함보다는 그들의 문화라 받아들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 생각이 듭니다. 우리 100년전 여성의 옷차림만 보아도 젖가슴을 그대로 들어내놓고 다니는 것이 아들을 낳은 여성으로써의 자부심으로 여기던 시절이 1950년대까지 이어져오던 조선여성의 옷차림이지요. 일본 순사들이 그런 조선 여인네 옷차림이 부끄럽고 창피한 모습에 욕도하고 무시도하고 조선문화를 참으로 저질 문화로 무시을 주던 시절이 그리 먼 시간이 아니었지요. 이제 이야기를 다시 필리핀 여성으로 돌아가 우리들의 시선으로 그녀들의 옷차림에 대하여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할수는 있지만 좀더 타국에 사는 입장인 우리 필한인들의 마음속에서는 그들의 옷차림이나 그들의 다양한 문화적인 모든 면을 받아들일수 없다하더라도 마음으로 인정은 해주어야 그것이 타국에 사는 자의 마음자세가 아닐까합니다. 분명 필여인들의 옷차림은 우리들의 눈에 맞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그런 문화적인 다른 면에 우리가 차별을하고 욕을하고 무시를하는것은 바람직한 타국의 삶은 아닐듯합니다.

@ homestaycation - 님의글 잘읽었슴니다 제마음을 그대로 표현한것 같아 속시원합니다 짱입니다

아.. 읽다가 빵.. 터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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