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어터의 그녀 이야기 #5-1 – 설날에 필방 하다 ㅎㅎ


<p> <strong>아래의</strong>&nbsp;<strong>이야기는</strong> <strong>제가</strong> <strong>작년</strong> <strong>부터</strong>&nbsp;<strong>타</strong> <strong>사이트에도</strong> <strong>연재한</strong> <strong>것입니다. </strong></p> <p> <strong>이야기는</strong> <strong>이야기일</strong> <strong>뿐... 그저</strong> <strong>이야기로만</strong> <strong>받아</strong> <strong>주시기를 ^^</strong></p> <p> 이야기 전개상 반말로 서술 되더라도 넓으신 아량으로 양해를 바랍니다.</p> <p> <br /> <br /> 고마운???? 러시아 Buyer 때문에&hellip;. 한 주 만에 다시 필방을 해야 했다&hellip;. -_-;;<br /> <br /> 이번 방문에서는 그녀에게 미리 말을 못했다&hellip;. 당일 날 까지 불확실한 스케쥴 때문에 그녀를 실망시켜 주기 싫었다&hellip;.<br /> <br /> 출발 당일 날까지&hellip; 식사 시간 빼곤&hellip; 일을 하다 왔다.. 설날 연휴라서 미리 완료를 해야 했기 때문이다.<br /> 러시아 출장 관련하여, 다른 동료들은 연휴기간 출근하면 되었지만&hellip; 나는 힘들었다.. ㅠ.ㅠ..<br /> <br /> 설 연휴 전 주는 하루 평균 3시간이 수면시간이었다&hellip;. ㅠ.ㅠ&hellip; 정말 내 몸을 혹사시켰다&hellip;ㅜ.ㅜ.<br /> 덕분에 감기 몸살을 가지고 필방을 하게 되었다&hellip;<br /> <br /> 비행기 타기전&hellip; 약을 2알 먹고&hellip; 한 2시간여 자자 생각을 하며&hellip; 자리를 찾았다.. 항상 나는 앞 좌석을 요청하기에&hellip;<br /> 이번에도 다행이 내가 선호하던 좌석에 앉을 수 있었다.. 근데&hellip; 이노무 발권하는 아가씨&hellip;<br /> 복도석으로 해달라고 노래를 불렀는데&hellip; 창가 쪽으로 해주었다&hellip; ㅜ.ㅜ&hellip;..<br /> <br /> 헉 그냥 믿고 확인 안 한 내 잘못이다&hellip; 괜시리 그녀 또한 러시아에서 보낸 스파이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ㅋ ..<br /> <br />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hellip; 무사히 필방을 한다는 것에 위안을 삼고 자리를 찾았다&hellip;<br /> <br /> 아&hellip; 아&hellip; -_-;;; 불안하다&hellip; 안쪽에 내 자리만 비어져 있고&hellip; 옆의 두 좌석에는 대여섯 살 되어 보이는 꼬마 한 명과 아기를 안고 있는 주부님이 앉아 있었다&hellip;<br /> 일단 자리를 잡고선&hellip;.<br /> <br /> 출발직전 주위를 둘러보며&hellip; 빈 좌석이 있나 두리번 거렸다&hellip; ㅜ.ㅜ&hellip; 역시 성수기라서 빈자리가 없다&hellip;<br /> <br /> 감기 몸살 약발이 들어서&hellip; 노곤 노곤하다&hellip; 아직 비행기는 출발도 안 했는데&hellip; 옆의 엄마에게 앉혀 있는 꼬마는 울기 시작한다.<br /> 그 옆의 형으로 보이는 녀석은&hellip; 고함을 지르고 난리다.. ㅠ.ㅠ&hellip;.<br /> <br /> 비행기는 이륙을 하고&hellip; 입국카드를 작성하고&hellip; 주위를 무시하며 잠을 청한다&hellip; ㅠ.ㅠ&hellip; 잠이 안 온다&hellip; 옆에서 무진장 울고 떠들어 댄다&hellip; ㅜ.ㅜ&hellip;..<br /> 몸은 노곤 노곤 한데&hellip; 잠은 안 오고 사람 미친다&hellip;<br /> <br /> 산미겔 필센 2개를 200페소 주고 산다&hellip; 한 캔은 원샷으로 마시고&hellip; 한 캔은 여유롭게 마셔본다..<br /> 술의 힘을 빌어 볼랬으나&hellip; 효과가 없다 -_-;;<br /> <br /> 한 30여분은 나는 자고 있음을 느낀다.. 자는 것도 아니고 깨어 있는 것도 아닌 RAM 수면 상태라고나 할까?<br /> 잠이 들기 바로 직전&hellip; 옆의 아줌씨가 내 팔을 건드리면서 입국카드 작성한 것 좀 보여 달란다&hellip;<br /> <br /> 아&hellip;. 이거 뭥미&hellip; -_-;; 진작에 말씀하시지&hellip; 참 타이밍 절묘하다&hellip;<br /> 귀찮아서 빨리 처리 할라고 여권이랑 입국카드 대신 써드릴 테니 달라고 했다&hellip;.<br /> <br /> 작성해 드리고 잠을 청하려고 일부러 창가 쪽으로 얼굴을 돌리곤&hellip; 무시하고 -_-;; 있다..<br /> 20여분 후 수면에 몰입하기 직전에&hellip;<br /> 이 아줌씨 고맙다면서&hellip; 과자랑.. 음료수를 먹으라면서 준다&hellip; -_-;;<br /> <br /> 잠은 다 잤다..<br /> <br /> 여차 저차&hellip; 무사히 필리핀 마닐라 공항에 도착을 하고&hellip; 재빠르게 이미그레이션 통과를 했다&hellip;<br /> <br /> 내가 있던 라인은 아니었으나&hellip; 중국인 관광객이 서있던 라인&hellip; 한 명 때문에 참 진도가 안 나간다&hellip;<br /> 아마&hellip; 입국 카드에 다 기입하지 않았나 보다..</p> <p> <br /> 이민국 직원은 Where is your hotel&hellip;? Hotel?.... 물어보고 그 중국인은 No. No. No&hellip;. yes.. yes&hellip; 중국말&hellip; 하고..<br /> 천만 다행이다 내 앞에 그런 사람이 없어서&hellip;<br /> <br /> 나보다 한 10여명 앞에 있던 사람인데&hellip; 내가 통과할 때까지 계속 저러고 있다..<br /> <br /> 이민국 직원도 참 대단하다&hellip; -_-;; 정말 대단하다&hellip; 끝까지 물어보고 있다..<br /> <br /> 이번에는 세관 검사도 하지 않고&hellip; 참 빨리 빠져 나왔다&hellip;<br /> 하지만.. 역시 그녀랑 그녀 엄마는 안 보인다..<br /> <br /> Smart 심카드가 탑재된 나의 갤럭시로 그녀의 문자가 온다&hellip;<br /> <br /> 새벽이라 차가 없어 차 잡는데&hellip; 시간이 많이 걸려서 조금 늦는단다..<br /> <br /> 그 나라 상황이야 나도 아는 것이고&hellip; 연락 먼저 해주는 그녀의 성격이 어디인가&hellip; 생각하며 공항 앞의<br /> 재떨이에 서서 담배 피우며.. 도착했음을 실감한다&hellip;<br /> <br /> 비행기 안에서는 코가 막혀&hellip; 멍멍 했으나&hellip;<br /> <br /> 공항 외부로 나오자 마자&hellip; 지프니 매연이 딱, 후덥지근한 공기가 딱&hellip;, 밤 늦은 시간에도 바쁘게 움직이는 피노이들이 딱&hellip;.<br /> <br /> 막힌 코가 뻥하니 뚤린다 ^^<br /> <br /> 고향에 와서 그런가&hellip; 참 기분이 좋다..<br /> <br /> 그녀와 그녀 어머니가 보이고&hellip; 장난을 친다.. So&hellip; long time no see&hellip;<br /> I miss you a lot T.T&hellip;<br /> <br /> 어머니랑 그녀가 장난으로 받아 친다&hellip; 상당히 오랜만이라 내 얼굴 잊어 버릴 뻔 했단다.. ㅋ<br /> <br /> 항상 하던 것처럼 버스 타는 곳까지 공항 노란택시를 타고 간다&hellip; 이번에도 150페소 나왔다..<br /> 저번에 250페소 나왔던 택시는 미터기 조작했음을 당연하게 느끼는 순간이다&hellip; -_-;;<br /> <br /> 그녀 집에 도착한다&hellip; 내가 공항에서 그녀에게 오늘 간다고 알렸기에&hellip; 어머니는 아무런 음식 준비도 하지 못했단다&hellip;<br /> <br /> 그래서 외부에서 먹고&hellip; 그녀 집에 가서 &hellip; 또 그녀 방을 내준다 -_-;;<br /> <br /> 자연스럽게... 짐 풀고 있는 나도 대단하다.. -_-;;<br /> <br /> <br /> 계속 ㅎㅎ<br /> <br /> <br /> 닭 소리, 개소리에 잠이 깬다 -_-;; 참 적응 안 되는 소리&hellip;<br /> <br /> 몽롱한 상태에서 그녀가 침대에 누운 나를 안아주며 깨운다&hellip;<br /> <br /> 한국에서 어머니가 사준 헤어밴드랑, 헤어핀을 비롯한 목걸이를 그녀, 그녀 엄마에게 드렸다&hellip;<br /> 그녀들 소리 치고 난리다&hellip; 우리 엄마는 백화점에서 하나당 50% 세일하기에 한 몇 만원치 사서 나에게 전해 달랬다..<br /> 많은 장신구들을 본 그녀들.. 역시 여자다&hellip; 서로 서로 자기꺼라며 난리다 -_-;;<br /> <br /> 정말 좋아한다&hellip; SM에서는 그런 헤어밴드 하나에 400페소 정도 한다고 하니&hellip; 한국에서 산 것과 가격이 유사하다&hellip;<br /> 내가 봐도 이쁘긴 이쁘다&hellip;<br /> 우리 어머니가 특별히 그녀에게 전해 달라는 목걸이를 그녀 목에 걸어 주었다&hellip; (만원짜리 임 ㅋ)<br /> <br /> 그녀 좋아서 죽는다&hellip; 한국말로 어머니 어머니.. 보고시포요.. 어머니 보고시포요.. 한다&hellip;<br /> 갈 때마다 한국어 교육을 시키곤 하는데&hellip; 저번에 가르친 일, 이 ,삼 ,사 ,오 ,육&hellip;&hellip; 숫자는 이제 다 외우고 있다..<br /> 하지만 왜 하나, 둘, 셋, 넷&hellip; 을 또 따로 사용하냐며 묻는데&hellip; 갈 길이 참 멀다 -_-;;<br /> <br /> 아침 먹으랜다..<br /> <br /> 챙겨줘서 좋은데&hellip; 원래 아침을 안 먹는 편이다&hellip; 하지만 여기서 안 먹는다면&hellip; 난리가 난다..<br /> 맛이 없냐? 또는 어디 불편한데 있느냐면서&hellip;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더 커지는데&hellip;<br /> 참 곤란하다.. 거부룩한 배를 부여잡고.. 억지로.. ㅜ.ㅜ&hellip;<br /> 소시지, 닭다리 구이랑 밥을 투여한다.. 아침부터 -_-;;<br /> <br /> 근데&hellip; 짭짤하니 잘 먹는 나는 피노이???<br /> 맛있다.. Masarap&hellip; !!!<br /> 항상 식사를 하고 나면 그녀가 물어 본다&hellip; Coffee?<br /> <br /> 첨에 커피를 줄 때 한 대접을 주더라&hellip; 정말 한 대접이다&hellip; 길거리의 허름한 가게에 가도 한 대접을 주더라&hellip;<br /> 그래서.. 1/3만 달라고 부탁했었고&hellip; 블랙 커피에 설탕만 넣어서 준다&hellip;<br /> <br /> 몸 상태를 보니 좋지 않다&hellip; 한국에서 가져온 감기 몸살로 아주 힘이 들다&hellip;<br /> 아침을 먹고&hellip; 약을 먹고 나니 이내 잠이 든다&hellip;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br /> <br /> 그날 침대에서 잠을 주로 잤는데&hellip; 내가 일어 날 때 마다 그녀가 내 옆에 있었다..<br /> <br /> 그녀 방에서 사촌이랑 놀던지&hellip; 아님 기타 연주를 하던지, 책을 보던지.. 항상 침대 밑에서 침대에 기대고 앉아서&hellip;<br /> 내가 일어나면&hellip; Are you ok? Are you fine..? 이라며 내 이마에 손을 대곤 했다&hellip;<br /> <br /> 이런 순수한 그녀&hellip; 사랑할 수 밖에 없지 않은가? T.T&hellip;.<br /> <br /> 2일차는 체력을 회복하느라&hellip; 잔 기억밖에 없다&hellip; -_-;;<br /> <br /> <br /> <br /> 계속 ㅎㅎ<br /> &nbsp;</p> <p> &nbsp;</p> <p> 약 먹고 일어나니&hellip; 한결 개운하다&hellip;<br /> 닭 소리, 개 소리에 괴롭힘 당하기 전에 먼저 일어났다&hellip; ^^;<br /> <br /> 하기사 저녁 일찍부터 열 몇 시간을 잤으니&hellip; -_-;;<br /> <br /> 그리고 필리핀 감기약 Bioflu라는 파란색 감기약&hellip; 약발 정말 죽인다&hellip;<br /> 먹는 순간&hellip; 몽롱하니&hellip; 잠 정말 잘 오더라&hellip;<br /> <br /> 예민한 편이라.. 잠을 잘 못 자는 편임에도 정말 잘 잤다.. ㅋ..<br /> <br /> 꼭 기억하시길&hellip; 수면제 대신에 써도 좋을 듯하다 Bioflu..<br /> 3알에 10페소 정도&hellip;<br /> <br /> 몽롱한 정신에 그녀 따라 교회 다녀오니&hellip; 11시 반&hellip;<br /> 몸이 괜찮아 지니.. 따분한 필리핀이 느껴진다&hellip;.<br /> <br /> 놀러 가자고 노래를 불렀다.<br /> 그녀가 알았다고 한다&hellip; 식사를 마치니 오후 1시 반&hellip;<br /> <br /> 차를 타고 한 시간여 가면 낚시터가 있다는 것을 조사했다.<br /> <br /> 드디어 해당 낚시터에 도착했다&hellip; ^^<br /> <br /> 입장료 100페소에 낚시는 무료란다.. 와.. 재밌겠다&hellip;<br /> <br /> 부푼 맘을 안고 버스를 타고 트라이를 갈아타고 1시간여 간 후 그곳에 도착했다&hellip;<br /> <br /> 도착 시간은 오후 3시 경&hellip; 근데&hellip;<br /> <br /> 낚시는 오후 4시까지라고 한다&hellip;. -_-;; 헐&hellip;<br /> 아쉬운 마음에 수영과 바비큐 파티만 즐기다 갈려고 했다&hellip;<br /> <br />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hellip; 필리핀 리조트는 낮과 밤의 요금이 다르다&hellip;<br /> <br /> 일명 Night rate가 오후 6시부터 적용된다고 한다&hellip;.<br /> <br /> 그때 시간이 오후 3시&hellip;. 지금부터 저녁 요금을 내고 수영만 하면 안되겠냐고 하니.. 안 된단다..<br /> <br /> 낮 요금을 내고&hellip; 다시 2시간여 있다가 밤 요금을 다시 내야 된다고 한다&hellip;<br /> <br /> 그래&hellip; 그곳의 정해진 규칙이니깐&hellip; 할말이 없다.. 나도 규정, 룰 등을 일하면서 많이 다루기에&hellip;<br /> 할말이 없다.. Policy&hellip;<br /> <br /> 하지만 상기처럼 요금을 2번 내야 된다고 강력히 주장하는 곳은 정말 정말 -_-;; 처음이다&hellip;.<br /> <br /> 한국인끼리 가서 바가지를 씌우는 거면 이해를 하지만&hellip; 피노이 6명과 이방인은 나 1명이다&hellip;..<br /> 그녀, 그녀 친구부부, 그녀 가족들&hellip; 다 황당해 한다&hellip;.<br /> <br /> Policy라고 하니깐 두말하지 않겠다&hellip; 그냥 무시하고 다른 곳으로 가자고 했다&hellip;<br /> <br /> 걸어서 5분여 가니 다른 리조트가 있다.. 이곳도 주간, 야간 요금이 다르게 책정되어있다.<br /> 그리고 시간대는 비슷하다&hellip;.<br /> <br /> 조심이 내가 먼저 다가가 물어보았다&hellip; 총 7명인데&hellip; 지금부터 수영을 할거다&hellip; 야간 요금 내고 입장 하면 되느냐?<br /> <br /> 그러자&hellip; 당연한걸 왜 물어보심? 하는 표정을 지으며&hellip; 야간 요금 100페소 x 7 = 700페소라고 한다.<br /> <br /> 헐&hellip;. -_-;; 그때 시간은 오후 4시&hellip;.</p> <p> <br /> <br /> 아무리 Policy고 지랄 같은 필리핀이라고 해도&hellip; 이게 당연하지 않은가&hellip; ? -_-???</p> <p> &nbsp;</p> <p> <br /> 매니저의 당연한걸 왜 물어보냐라는 듯한 표정을 보니&hellip; 내가 너무 소심해 졌나 보다.. ㅋㅋㅋ<br /> <br /> 그리하여, 입장료 700페소, 쿠보 500페소, 지불한 후 유역 자적 수영을 즐긴다&hellip;.<br /> <br /> 피노이들&hellip; 태양 정말 싫어하더라&hellip;<br /> <br /> &lsquo;태양이 싫어&rsquo; &lsquo;태양이 싫어&rsquo;, &lsquo;태양이 싫어&rsquo;<br /> <br /> 태양이 지기 전에는 절대 수영을 안 하더라&hellip; 피부관리 많이 하더라&hellip;<br /> <br /> 비록 작은 규모의 워터파크지만.. 하루 즐기기에는 손색이 없다&hellip;.<br /> <br /> 마닐라 및 여러 도시에 워터파크가 많이 있어.. 참 좋다..<br /> <br /> 그곳에서 슬라이드도 타고, 바비큐도 먹고, 특히 산미겔 한잔을 하는 여유가 참 좋다&hellip;<br /> <br /> 이런&hellip; -_-;; 놀 때는 참 좋았으나&hellip;. 갑자기 몸살이 도진다&hellip; ㅜ.ㅜ&hellip;<br /> <br /> 밤이 되니.. 제법 쌀쌀하다..<br /> <br /> 아&hellip;&hellip; 그래서 야간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구나.. 하고 느끼게 되는 순간이었다&hellip;<br /> <br /> 3일차의 밤은 그렇게 지나가고.. 그녀 집에 일찍 가서&hellip; 잠이 들려는데&hellip;. ㅜ.ㅜ.<br /> <br /> 그녀 엄마 친구, 그리고 그녀랑 그 딸도 서로 베스트인 집에서 나를 초청했다&hellip;<br /> 이미 기존에 2번이나 본 사이기에&hellip; 부담감은 없다..<br /> <br /> 판싯칸톤을 했다고 와서 먹으라고 부른것이었다&hellip;<br /> <br /> 내입에는 별로다&hellip; 차라리.. 라면으로 된 칸톤이 훨씬 낫다는 생각이다&hellip;.<br /> <br /> 그렇게 3일차 밤은 지나간다&hellip;..<br /> <br /> <br /> 계속 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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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0^ㅏ 웃으면서 잘 읽고 있어요.... 하 나 물어 봐도 될까요? 낚시터가 있는 리조트 거기가 어디에 있는지 상세히 부탁 해도 될까요 웃음이 가득한 하 루를 보내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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