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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때는 얼큰한 국물에 소주한잔이 최고죠 ^^

저는어제 양지사다가12시간 우려내서 오늘2회 섭취했습니다~느므 맛나게 먹었지만 사진속 음식들이 더먹고싶네요-.-

아니나 다를까 필리핀이 아니였구나 ㅠㅠ

@ 단무지조아 님에게... 이래저래 저 계속 미안하네요ㅎㅎ 이제 한국 사진 그만!

얼마 전에 집에서 곰탕을 만들어서 삼시세끼 곰탕 드링킹 중 이예요. 뽀얀 국물에 포동포동 제 살도 같이 ㅎㅎㅎ 조금 손이 많이 가지만 집에서 한 번 해드셔 보세요. 여기도 비가 주륵주륵 내리네요. 올해도 큰 비 피해 없이 우기가 지났갔음 좋겠어요. 아참, 만두가 맛나게 보여요~~ ㅠ 꼬르륵~~

든든하게 먹고싶네요... 역시 한국사람에게는 국밥이 최고인듯합니다^^

참고로 오뚜기 사골곰탕에는 고기가 없이 국물만 있습니다. 그러나 오뚜기 꼬리곰탕에는 고기의 흔적은 있어요.

@ 미니필립 님에게... 저희 동네 수퍼마켓 인터내셔널 섹션에는 사골곰탕만 팔아요ㅎㅎ이것도 감지덕지

@ 벨롯 님에게...벨롯님은 요리도 잘 하시니까 사골곰탕 국물에 고기를 넣어서 푹 끊여서 드세요.

@ 미니필립 님에게... 사골국물이야 고기가 없어도 맛있지만 조금 섭섭하겠는데요..

@ 눈티코티 님에게...솔직히 오뚜기 사골곰탕 국물은 맛도 없어요. 그래서 후추를 많이 뿌려서 먹습니다. 저는 단지 싼맛에 먹는 것 뿐이니까요.

사진부터 탁 봤을때 한국식당에서 차려진 밥상이라는게 느껴졌습니다...ㅎ

필서는 곰탕재료가 압보이네요. 오늘 sm서 갈비 싸게팔아 첨으로 4키로사다 핏물 쏙빼고 끓는물에 한3분 끓여 물 버리고 압력솥에 한시간 푹..... 무우가없어 우거지 갈비탕했는데... 맛이 좋네요. 종종 애용해얄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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