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 볶음밥


아침 식사 하시고 활기찬 월요일 시작하세요~~~~ ????

Comment List

굿모닝~!! 얼른 한그릇 먹고가면 오전내내 든든하겠습니다...

@ 눈티코티 님에게... 아침밥 안먹으면 큰일 나는 줄 아는 애들... 뭐라도 먹어야 학교가네요. 머리를 많이 써서 허기지면 안된다네요.ㅎㅎ

B.B님은 참 부지런하신것 같아요. 잘 먹겠습니다.배부르네요.ㅎㅎ

@ thelover 님에게... 천성은 그렇지않은데 이렇게 셋이 외국에 나와 살다보니 어쩔수없이 부지런을 떨어야하네요.ㅠㅠ 한국서는 일주일마다 엄마네 반찬, 국 갖다가 아침에 밥만 했었는데... 나와서 살면서 행여 애들 아프면 죄인이 되는것같아서요...

@ B.B 님에게... 집에 핼퍼님들은 없나봐요?.. 하긴 식구들까리 지내는게 오히려 맘 편안합니다..

@ 눈티코티 님에게... 마닐라로 온지 2년차... 처음 와선 구할 방법도 없고, 세부에 있던 핼퍼가 같이 오기로 했었는데 아들만4인 그친구 막내가 4살이라 일년만 더 ...더...하다가 혼자 해보니 콘도라 그런지 그런데로 괜찮더군요. 세부서도 음식은 제가 하고 설겆이는 핼퍼가, 빨래도 가끔 뒷마당에 쪼그리고 앉아서 핼퍼랑 같이 했고... 말할 사람이 그립지 일은 그다지 힘들게 느껴지진 않아요. 기사만 구해볼까 하다가 운전하다보니 마닐라 길도 다닐만해서... 시간이 지나니 내식구들끼리 맘편히 뒹굴거리는것도 좋네요

@ B.B 님에게... 그래서 엄마는 강하고 위대하다고 하나봅니다.저도 천성이 아침잠많고 밤잠도 많은데 애들 도시락 싸서 아침 먹여서 학교에 태워다 주고 하려면 5시에는 일어나야 하니...그나마 학교가 가까워서 다행이죠 ^^

@ thelover 님에게... 저는 그나마 둘이 아침에 우버를 타고 가서 조금 편해졌네요. 워낙 차가 많이 막히니 아이들도 내려주고 혼자가는 제가 좀 신경이 쓰였던거겉아요. 마닐라 온지 2달차때, 큰애 학교앞에 내려주고 좌회전하면서 갑자기 펑크나면서 접촉사고가 났는데... 한참 등하교, 출퇴근 시간이라 그것도 Taft avene 에서...ㅠㅠ 주변에 사람들 몰리고 교통 마비되고 경찰들 몰려오고... 뭐라고 하는지 못알아듣겠고... 큰애한테 전화를 했죠. 엄마 사고 났어 학교 앞 어딘데 좀 나와줘... 큰애 수업 시작하려고 하는데 교수님께 말하고 왔더군요. 덩지있는 남학생 들하고.... 나중에 들어보니 교수님이 딸려보내줬다고, 제가 전화 걸면서 울었거든요. 그래서 딸아이가 교수님께 우리 엄마 울어서 가야한다고... 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참 한심한 엄마예요. 근데 그때 정말 엉엉 울음이 나더군요. 내가 왜? 여기서 왜? 하면서..., 그래서인지 경찰도 엄청 친절했고 주변사람들이 힘모아서 차도 밀어서 한쪽으로,., 상대차 아저씨도 차도 상태 괜찮다며 쿨하게 가고... 얘기하다보니 길어지네요. 아무튼 우린 엄마니까요~. 여자는 약하나 엄마는 강하다.

신선한 야채와 불고기밥,. 하루 종일 풍성해질것 같습니다. ㅎㅎ 맛있겠다아~ 월요병.. 애들은 학교 가기 싷어 하지 않나요. ㅋㅋ

@ 재키찬 님에게... 월요병은 제가... 애들은 학교 가서 좋아해요. 아직은 친구들이 좋을때라... 작은애가 오늘 라살 시니어 하이스쿨 첫등교라 설레이는 듯해요. 큰애가 라살 다니고 있어서 오늘 아침 둘이 우버타고 가는데 든든했어요. 교실까지 데려다 준다며 큰애가 걱정말라네요. 이래서 둘은 있어야하나봐요.

@ B.B 님에게... 고등학교 졸업반 아이를 교실까지 델따준다고요?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언니는 언닌가보네요 ㅋ

@ 눈티코티 님에게... 두아이가 4살터울이예요. 원래 제가 불임 판정받고 아이는 생각지도 않았다가 큰애가 생겼지요. 그리고는 아이는 하나면 충분해 하는 애들아빠덕에 딱 하나만 키우려고 했는데...큰애가 3살 지나면서 동생 사오라고해서.,, ㅎㅎ 둘이 자주 투닥거리고 싸우는데도 언니는 어쩔수없나봐요. 동생 오리엔테이션 할때도 공강시간에 멀리서 지켜보고 사진찍어서 제게 보내주고... 아직도 큰애 눈에는 한덩치하는 동생이 아기로 보이나봐요

양상추하고 고수죠?전 지금라면 끓이고 있습니다-.-

@ bellbridge 님에게... 네, 양상추하고 고수예요. 윤여정씨의 윤식당 메뉴를 살짝~ 라면 그냥 드시지마시고 햄이라도 넣으시고 밥 한숟가락이라도 꼭 같이 드세요. 저희 엄마 당부 말씀이네요

@ B.B 님에게... 항상 찬밥은 다라옴니다^^

사진으로는 양이 가늠이 안되네요 그냥 얼핏 봐서는 두번 먹으면 없을거 같은데요 ㅋㅋ 저는 아침으로 과일 요거트 씨리얼 아몬드 먹었습니다 아웅 쌀먹고 싶다웅 도장 꽝

@ 단무지조아 님에게... 접시가 밑으로 푸~~~욱 꺼져있는거라 작은 2인분되요. ㅎㅎ 저도 아침에 과일, 씨리얼, 우유 먹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큰애가 장이 좀 예민해서 아침에 우유먹으면 학교가서 고생을 해서...

참 부지런하시고 솜씨 좋으신것 같아요. 윤식당 스타일 불고기 덮밥도 맛있겠어요. 저흰 아직 개학전이라 아이가 한국이 있어서 아주 제가 게으름이 말도 못하거든요..반성해야겠습니다 ㅠㅠ

@ 벨롯 님에게... 밸롯님이 반성이라뇨? 항상 세련되고 부지런한 엄마이신것 같은데... 애들 방학이라 한국에 있을때 남편분과 좋은 시간 많이 가지세요. 제 아이들은 저없인 한국을 안나가요.ㅠㅠ 한국가서도 24시간 붙어다녀서 친구모임에도 저만 애들을 데려가네요. 저는 언제 저만의 방학을 갖을 수 있을지...

불고기 볶음밥 맛있게드시길 바랍니다!! 이번한주도 화이팅 하시구요~~^^

@ hyun1988 님에게... 활기찬 월요일!!!! 화이팅 하세요

간단하게 보이지만 아침부터 준비하실려면 ㅎㅎ 윤식당에 불고기러이스가 생각나내요 ..^^

반갑네요 울아들두 라쌀다녀요 올해 졸업반... 워낙 엎어짐 코닿을 데를 원해서 학교앞 콘도에서 엄청난 미세먼지와 자동차소음에 덤으로 칙칙폭폭 기차소리까지 친구하며 집콕을 벗어나지 못하며 지내고 있어요. 산미겔이 유일한 친구지요 ㅎ

@ 백마탄왕자 님에게... 전 딸만 둘이요~^^ 큰애가 대학생, 둘째가 이번에 시니얼 하이스쿨 11학년 들어갔어요. 저도 학교 가까운데로 가려고 시도했다가 두딸이 우리 등교하면 끝나니까 그냥 마카티에서 노세요 하는 바람에 눌러 앉았어요. 전 커피가 제친구네요.

@ B.B 님에게... 엄청 식상한 멘트...언제 함 봐요!! 그대는 커피잔 앞에 두고 난 섹쉬한 필센 병 껴 안구 ㅎ 커피와 맥주가 공존하는 장소가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 백마탄왕자 님에게... 백마 탄 왕자는 울아들 난 뒷방 무수리...

이제먹어도 맛있겠네요 너무 배고파 허겁지겁 먹습니다 감사합니다~~~

먹고잡다 . 비주얼도 죽인다. 역시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은갑다. 눈요기도 요기 입니다 감사~^^

맛있겠오요... 빵같이 하면.ㅡ더 좋겠다

편안한 집밥이네요 잘 보았습니다

저는 솔직히 불고기 볶음밥 처음 봅니다. 신선한 샐러드와 곁들여 있는 것이 맛있어 보이네요.


Post List

Forum: post_id: freetalk, category: 먹방, page: 29

Page29of40, total posts: 1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