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비볐어요
잠깐 자고 깨니, 두딸은 이때가 기회다하고 라면을 끓여 먹었네요. 냄새에 제가 깰까봐 작은애 방에서 전기포트에... 여행가서 호텔에서 밤에 라면 끓여먹던 기분이 난다면서 ..ㅎㅎ 같이 밥 먹느려고했는데, 이미 포화상태라네요. 혼자 열무에 고추장, 참기름 듬~~~뿍 넣고 비볐네요. 눈티코티님의 조언대로~^^
잠깐 자고 깨니, 두딸은 이때가 기회다하고 라면을 끓여 먹었네요. 냄새에 제가 깰까봐 작은애 방에서 전기포트에... 여행가서 호텔에서 밤에 라면 끓여먹던 기분이 난다면서 ..ㅎㅎ 같이 밥 먹느려고했는데, 이미 포화상태라네요. 혼자 열무에 고추장, 참기름 듬~~~뿍 넣고 비볐네요. 눈티코티님의 조언대로~^^
여기에 시원한 콩나물국만 있으면 최고로 만족스런 식사가 될것 같습니다
김치 담굴 실력은 없고 종가집 열무김치 사서 저도 해먹어야겠어요. 비빔면에 넣어 먹어도 꿀맛이죠. 덕분에 간만에 라면 끓입니다. 그리 좋아하진 않아서 반개만 그리고 빠삐코로 입가심ㅋ
너무나 더워서 잠이 안오는데. 배가 불러야 잘려나. 열무김치 국물에 시원하게 국수를 말아서 한그릇 먹어야 잠이 올려는지. B B 님의 비빔밥 보고 나니, 발동 걸립니다. ㅋㅋ
더운 나라에 사는 한국사람 입맛엔 열무만한게 없죠 ㅋㅋ 맛있겠답
헐,, 이건 아래글의 주인공 슬로우쿠커님을 테러하는 열무비빔밥인데요 ㅋㅋ
@ 눈티코티 님에게... 정답입니다!!! 테러~^^
흰쌀은 자스포니카 같고.. 열무는 한국서 가져온거구.. 흠,, 참기름냄새가 저에게까지 요동을 칩니다..;;
@ 눈티코티 님에게... 자스포니카:한국찹쌀=3:1로 항상 밥을 지어요.
따님들 넘 귀여워요.. 라면은 역시 엄마 아빠 몰래 야밤에 끓여먹는게 가장 맛있긴 해요 ㅎㅎㅎ
ㅋㅋㅋ 글을 참 맛나게 쓰시네요~~~~ 눈에 선하게 다가 오는군요 라면냄새에 묻어있는 참기름.....
여름엔 비비세요~ 잘 익은 열무김치 넣고 고추장 넣고 썩~썩 비비면 그 맛이 죽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