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추가요 ~


밤새 비바람이 치더니 이젠 좀 잔잔하네요. 날씨가 꾸물꾸물 하니까 기름진게 땡겨서 아침은 돈까스로.... 재어두었던 두툼한 목살이 2덩어리밖에 없어서 먹기전에 찹찹해놨어요. 역시 부족했는지 두딸 '엄마 오늘 저녁 돈까스로 ~!!!' 추가 주문 받았으니 오늘은 고기산다는 핑계로 콧바람 쐬고 오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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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 순위중 늘 최상위에 자리하는 돈까스죠 저희는 미소된장국으로 선선한 아침을 달랬네요 ^^

맛있어 보입니다. 저 정도 크기면 왕돈까스입니다

돈까수가 2덩어리라 드시기 전에 찹찹했지만 예리한 따님들의 배꼽저울이 정확한 중량을 체크했군요 ㅎㅎ 훼이크 > 딱걸림 >.<

엄마의 사랑이 크시니, 따님들 또한 엄마의 사랑을 그대로 본받을것 같습니다. 내리 사랑이 보이는 아름다운 가족분들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 하시라 봅니다.^^

돈까스는 정말 언제 먹어도 사랑인 것 같아요^^ 우왕 넘 맛깔나보여라

캬..비쥬얼 극강입니다. 오늘같이 비오는날 딱인데 말입니다. 호텔로 배달 해주시나용? ㅋㅋ

30대중반이지만 아직도 저에겐 돈까스가 넘버원이에요ㅜ 아 땡긴다...

어제 저녁에 돈까스 사서 먹었습니다. 추억의 돈까스로.. 그런데 비도 오고 하니 맛이 기가 먹힙니다.

역시 음식은 정성입니다 재미있게 하고 성의있게하면 뭣을해도 맛나고 행복한것이죠^&^

어릴때 세상에서 젤 맛있는 음식이 돈까스였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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