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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들어오는 바퀴벌레는 어떻게 퇴치해야되나요? 저 22층 삽니다.. 근데 여기까지 날라 들어오네요...

죄송합니다만 그건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파리채 같은 것으로 때려 잡는 방법 이외에는 없습니다. 저녁에 해 떨어지고 나면 창문을 열어두는데 바퀴벌레는 야행성 이라서 주로 밤에 활동을 하거든요. 가장 좋은 방법은 방충망을 쳐 놓는것인데... 콘도나 아파텔 같은 창문은 방충망 치기가 좀 어렵더군요. 전문가들에게 맏기면 모를까 ?? 아무튼 밤에 창문으로 날라드는 바퀴벌레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바퀴가 워낙 크기 때문에 집안에 숨어 살기 힘들어 발견하기 쉬워 죽이기도 쉽지요...

바퀴벌레는 반드시 한쌍이 같이 다닙니다. 만약에 한마리를 발견하여 잡아 죽였다면 그 근처에 또 한마리가 분명히 있을겁니다. 그넘까지 척살해야 마무리가 되는겁니다. 왜 쌍으로 붙어다니냐면요.. 번식을 위해 그렇답니다. 무서운 넘들이죠..

내 주먹만한 바퀘벌레에 심장이 멎을뻔 하였고.. 가까스로 용기를 내어 슬리퍼를 손에 집어들었고.. 그 슬리퍼로 내려치는 순간 바퀴벌레는 날아올랐고.. 그 날아오르는 것을 본 나는 그저 주저앉았을 뿐이고.. 옆에선 남자가 맞냐면서 깔깔거리며 웃을 뿐이고..

@ TODAM - 필.바퀴벌레는 웬만큼 후려쳐서는 잘 죽지 않습니다. 급한나머지 바퀴벌레를 놓칠까봐 신고있던 슬리퍼로 넵다 후려치면 일단 꼼짝 안합니다. 죽은줄 알고 화장지나 신문지로 싸서 버리려고 가까이 다가가면 발을 마구 움직이며 발버둥을 치죠. 그 장면을 보는순간 또한번 경악하게 됩니다. 그때는 슬리퍼를 신고 있는 발로 사정없이 밟아서 아주 그냥 으깨버리는거죠. 이때 나는 냄새 정말 죽여줍니다. 무지무지 역겨워요. 차라리 떵 냄새를 맡고 말지 바퀴벌레 내장 터진 냄새는 정말 곤욕입니다. 저는 이런 상황에서는 죽은 바퀴벌레에 락스를 잔뜩 뿌려놨다가 나중에 치웁니다. 아무튼 바퀴벌레가 집안에 안들어 오게 하려면 첫째도 청결,,둘째도 청결,, 음식물 찌꺼기와 과자,,빵,,등등의 먹거리를 냄새나게 방치해두면 절대 안됩니다.

쇼핑몰 하드웨어 가시면 쥐새끼 나 바퀴, 파리들이 못을어 오게 해주는 초음파 ??? 장비를 팝니다.. 그걸 집안에 하나 설치하세요.. 이거 설치 후 집안에서 쥐새끼. 파리. 바퀴(몇달에 한번 볼똥말똥) 합니다.. 반신 반의 하며 구입해서 항상 전기코드에 꼽아두면 되는데요. 효과 괜찮더군요.. 참고로 전 집이 빌라 입니다. 희한하게 파리도 저희 집 문앞까지는 어슬렁거리는데 집안에 안들어더군요.

정말 좋은 정보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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