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사지 받을때 이런 경험 있으셨던분...
<div style="font-size: 10pt;"><br />동남아시아권에서 맛사지 가격이 참으로 착한 곳이 필리핀입니다.</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맛사지를 그렇게 잘하진 못하지만 가격이 착하기에 자주 이용하는 편이죠.</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주로 250페소 정도 하는 노말한 건전 맛사지 샵을 자주 갑니다.</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덜 피곤할때는 시아츄맛사지 또는 타이맛사지를 받구요. 완전 피곤할때는 맛사지 받으면서</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사르르 잠을 자곤 하기때문에 오일을 바르면서 맛사지 하는 스웨디시 맛사지를 받습니다.</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이상 야릇한 경험은 바로 이 맛사지(스웨디시 오일맛사지)를 받을때 가끔씩 경험을 합니다.</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맛사지를 받다보면 사르르 잠이 옵니다. 나도 모르게 맛사지를 받다가 코를 고는 소리에</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내 자신이 놀라서 깰때도 있곤 했어요. 그런데 그 이상 야릇한 느낌은 잠이 완전히 들지 않은</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상태에서 약간은 졸음이 왔을때인데... 가슴 부분이 느낌이 이상한거예요.</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그래서 정신을 차리고 보니 맛사지사는 제가 잠을 자고 있는걸로 알고 있었는지 저의 가슴을</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이상하게 (좀 느끼하게) 만지고 있는거였습니다. 맛사지가 아닌거죠. 왜 그런느낌 있잖아요.</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그순간 잠을 깬척 하기도 그렇고 해서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 맛사지사는 제가 계속 잠을 자고</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있다고 생각을 하였는지 이번에는 손이 아래로 향합니다. 배꼽 살짝 아래까지 손이 왔다갔다</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오일을 발라서 그런지 부드럽게 왔다갔다 합니다. 이때... 더이상 놔두면 안되겠다는 생각에</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잠이 깼다는 인기척을 합니다. 그랬더니 그 맛사지사 잽싸게 노말 맛사지로 전환합니다.</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처음 시작할때 쎄게 해달라고 스트롱 스트롱을 강조했었는데 노말 맛사지로 전환하면서 바로</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스트롱하게 밉니다. 아마도 맛사지 받으면서 저와 같은 경험을 해보신 분들이 분명 계실겁니다.</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여성 맛사지사 중에 남성들의 몸에 관심이 많은 맛사지사가 있나봐요.</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아니면 취미로 상황 봐가면서 졸거나 잠자거나 할때 슬슬 이상한 짓을 한다던가 말이죠. </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이럴땐 참 애매하더군요. 맛사지라고 하고 있는데 뭐라고 소리칠수도 없고 무한을 줄수도 없는</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일이고... 그렇다고 계속 가만히 놔두자니 자칫 무슨 일 이라도 생기면 하는 마음도 들고 말이죠.</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아주 가끔씩 있는 일 이지만 그런 맛사지를 받고 나올때면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요.</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그 맛사지사 얼굴도 자꾸 쳐다봐지게 되구요. 허 허 참.....</div>
마사지 업체 광고 인가요 ? ㅎㅎㅎㅎ조킹~!
@ 한나현민 - 건전 맛사지 업체 오너들은 절대 다른 서비스 못하게 근절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중에 좀 이상한 취미를 가진 맛사지사가 한명씩 있는것 같습니다. (좀 밝힌다거나)
아 마사지 받고 싶어지는 글입니다 ㅎㅎ
제가 잘몰라서 그러는데.... 그,,,그거 좋은거 아닙니까?
@ 눈티코티 - ㅋㅋㅋㅋ푸하하
오일마사지 받으며 밑에 쪽에 슬쩍슬쩍 닫는 촉감이 좋던데요 걍 저는 가만히 있는데 더이상은 아니더라구요
도대체 거기가 어디 입니까~~
이뻐요?
맛사지사들 인물 대부분 거기서 거기잖아요. 그냥 그렇습니다.
음.. 좋으신 경험 같은데요.. ㅎㅎ 그 좋은 마사지를 15일의 여정에 달랑 한번 받아서 넘넘 아쉬운 1인입니다. ㅋㅋ
ㅋㅋㅋ 왜 웃음이 날까요? ^^;;;;
님이 미남에 몸짱이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 이슬바다 - 그건 아닌데요.. 그냥 보통의 남자랍니다.
@ TEDDY - 그기가 어딥니까?
전 자기 끝나는 시간 알려주던데요
아. 그렇군요. 한국의 어떤 이발소도 그런경우 있답니다. 조심해세요.ㅎ
혹시 손님이 잠들어 있어서 깨우지 않고 대충 시간 때우려고 살짝 건드리는 시늉만 하는 게 아닐까요. 마사지도 중노동 같던데.. 하루 종일 일하는 것도 힘들거 같던데요.
맛사지사도 여러부류들이 있나 보군요, ㅋㅋㅋㅋ
맛사지를 받다보면 피로가 풀려서 인지 잠이 잘오지요. 그때가 그들의 휴식시간이지 않을 까요?
마사지사들 중 개인적으로 2차(?)를 뛰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마사지도중 '쏙쏙?'이라고 물어보죠. 당황해서 yes라고 대답했다간... 큰일납니다. 바로 이상한(?) 서비스가 들어오죠...
재밌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