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만장 필리핀 생활 7년차


<p> 필리핀에 처음 왔던건 제 나이 24살일때입니다.</p> <p> &nbsp;</p> <p> 딸락, 앙헬, 마닐라, 바콜로드 이렇게 4군데에서 살아보았죠</p> <p> &nbsp;</p> <p> 그러다 현재의 와이프와 지낸게 5년이 조금 넘은것 같네요</p> <p> &nbsp;</p> <p> 그 시간동안 정말 많은 일들을 해보았습니다.</p> <p> &nbsp;</p> <p> 그래서 혹시나 다른분들에게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여서 글을 적어봅니다.</p> <p> &nbsp;</p> <p> 처음 필리핀에서 시작했던 사업은 대부업이었습니다.</p> <p> &nbsp;</p> <p> 여기선 56라고 일컫는 일이지요..</p> <p> &nbsp;</p> <p> 이일 아무나 하는게 아니더라구요</p> <p> &nbsp;</p> <p> 원래 뭄바이(중동인)들이 하는 고리업보다 조금 싼 이율로 했기에 고객들은 어느정도 있었습니다.</p> <p> &nbsp;</p> <p> 처음엔 돈을 잘 갚던 사람들...슬슬 이유를 대고 돈을 안갚더니 결국 잠수를 타는 상황도 발생했습니다.</p> <p> &nbsp;</p> <p> 일이 터지고 난 후 자금을 모두 회수하기에 골머리를 이만저만 썩은게 아니었죠..</p> <p> &nbsp;</p> <p> 나중에 알고보니 56하는 사람들이 쉽게 타겟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현찰들고 다녀서</p> <p> &nbsp;</p> <p> 두번째는 쌀농사였습니다.</p> <p> &nbsp;</p> <p> 당시 대학생으로 모아놓은 돈도 없고 부모님께도 말씀드리지 못하는 상황에</p> <p> &nbsp;</p> <p> 몰래 2금융에서 500을 대출받아 땅을 임대했습니다.</p> <p> &nbsp;</p> <p> 필리핀은 그 기후로 인하여 보통 삼모작 최대 사모작까지 가능합니다.</p> <p> &nbsp;</p> <p> 두번의 수확을 가졌고 그로인해 조금의 수익을 냈습니다.</p> <p> &nbsp;</p> <p> 이 후 현재의 수익보다 젊은이때 더 귀중한것은 경험이라는 생각으로 땅을 다 정리하고</p> <p> &nbsp;</p> <p> 조금 가지고 있던 수익과 함께&nbsp;로컬 비죠께를 냈습니다.</p> <p> &nbsp;</p> <p> 낮에는 장모님이 식당을 하시고 밤에는 비죠께를 했죠..</p> <p> &nbsp;</p> <p> 당시 임대비를 7000을 냈는데 장사가 잘 되니까 건물주 아들놈이 꼬장을 부리더군요</p> <p> &nbsp;</p> <p> 밤에 시끄럽다고 태클을 걸고(당연히 비죠께인데) 2층에서 1층으로 손님들에게 병을 던지기도 했습니다.</p> <p> &nbsp;</p> <p> 그 일을 하는 도중 옆가게 웨이터리스와 시비가 붙어서 경찰서 유치장에 2시간 들어가있기도 했습니다</p> <p> &nbsp;</p> <p> 결국 사장아들놈의 꼬장에 못이겨 정리를 다시 하였죠..(현재 장모님댁에 노래방기계가 있습니다..ㅋ)</p> <p> &nbsp;</p> <p> 이때 비죠께와 함께 시작했던게 고물상을 하였습니다.</p> <p> &nbsp;</p> <p> 고물상을 하기위해 허름한 지프니를 한대 구매하고 조금 손을 보았죠</p> <p> &nbsp;</p> <p> 하지만 현재 너무나 많은 고물상이 생겨서 크게 이익을 보지를 못했습니다.</p> <p> &nbsp;</p> <p> 주위에 고물상이 너무 많기도 하지만 작은자본으로 하기에는 너무나 턱없는 도전이더군요</p> <p> &nbsp;</p> <p> 이후에 당구장을 다시 내보려고 이곳저곳을 알아보는 도중 한 곳이 눈에 띄어서 방문했습니다.</p> <p> &nbsp;</p> <p> 비죠께를 하던 당시 알고지내던 옆가게 꾸야가 소개를 해주더군요..</p> <p> &nbsp;</p> <p> 자기가 매니져하겠다면서 갔습니다.</p> <p> &nbsp;</p> <p> 아직 현지 시세에 눈이 띄이지 않은 상황에서 가격협상을 했죠</p> <p> &nbsp;</p> <p> 6만페소를 불렀습니다.</p> <p> &nbsp;</p> <p> 2층 당구장, 3층 보딩하우스, 4층 가라오케 해서 3개를 다 하는데요..</p> <p> &nbsp;</p> <p> 개인적으로는 괜찮다고 생각하고 계약을 하려는데 와이프 사촌되는 분(현재 바콜로드 빌랴드와 소렌토내 카지노 주인되는 하프 아메리칸입니다)이</p> <p> &nbsp;</p> <p> 이 가격에 임대하는 사람은 한번도 본적이 없다면서 안된다고 하더군요..</p> <p> &nbsp;</p> <p> 이후 한국으로 다시 넘어가게되어서 당구장사업을 접게되었습니다.</p> <p> &nbsp;</p> <p> 한국으로 넘어가기전 와이프 작은아버지께서 추천하셨던 택시사업을 항상 마음에 두고 있었지만 투자금이 없어서 하지를</p> <p> &nbsp;</p> <p> 못하고 넘어갔는데 한국에서 학교과 인턴일을 병행하면서 택시사업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p> <p> &nbsp;</p> <p> 시간이 6개월정도 흐르고 부모님께 와이프 이야기와 지금까지 했던일들 앞으로 택시를 하겠다는 계획등을 말씀드리고</p> <p> &nbsp;</p> <p> 한국말로 들을수 있는 갖을 욕을 다 들어먹었죠;;;;;;;;</p> <p> &nbsp;</p> <p> 하지만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다는 옛말처럼 결국은 제 손을 들어주시고 사업을 해보라고 크게 도와주셨습니다.</p> <p> &nbsp;</p> <p> 그와중에 피씨방을 위해 몇군데 가게를 둘러보았으나</p> <p> &nbsp;</p> <p> 이제는 대형화가 되지 못하면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하여 접게되었습니다.</p> <p> (와이프 친척이 250대 규모의 피씨방을 하고 그걸 보았기에 이런 결론을 내렸죠)</p> <p> &nbsp;</p> <p> 이후&nbsp;식용유 딜러를 하기위해 세부, 두마게티, 일로일로, 민다나오등 여러군데를 돌아다녀보기도 했습니다...ㅎㅎ</p> <p> &nbsp;</p> <p> 또 바콜로드에서 조금 떨어진 산엔리퀘라는 도시에 조그만 로컬 스토어도 냈었죠</p> <p> &nbsp;</p> <p> 페소장사치고 수익은 꽤 좋았습니다 하루에 많이 팔때는 만페소까지도 팔리더군요</p> <p> &nbsp;</p> <p> 6개월정도 꽤나 수익이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저와 와이프가 자리를 비우니 시작되더군요</p> <p> &nbsp;</p> <p> 결혼식을 올리려고 한국에 들어갔었는데 그 잘되던 스토어가 망하는데는 딱 10일정도가 걸렸습니다;;</p> <p> 지금은 아버지가 바따안쪽 대림에서 일을 하고 계셔서 그쪽으로도 연결해보려 노력도 많이 했었지만</p> <p> 개인사정상 마닐라에서 일을 볼 수 없다보니 못할꺼 같은 상황도 생기네요</p> <p> 현재는 택시5대와 지프니7대,&nbsp;전기톱과 양수기임대업, 사탕수수업, 조그만 어학사업을 하고있습니다.</p> <p> ====================================================================================================================</p> <p> &nbsp;</p> <p> 이주를 생각하시는분들은 걱정을 뒤로 하시고 한번 오셔서 작은 창기(구멍가게)라도 해보세요</p> <p> &nbsp;</p> <p> 그 시작이 나중 진짜 사업을 위한 모든 밑거름이 되실겁니다.</p> <p> &nbsp;</p> <p> 정말 좋은 사업아이템은 그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습니다.</p> <p> &nbsp;</p> <p> 직접 찾아내시고 도전을 하셔야지요..</p> <p> &nbsp;</p> <p> 이곳이 어떤곳인지 어떠한 나라인지 알아보려고 노력하지도 않고 좋은 아이템만 찾으려하시는분들</p> <p> &nbsp;</p> <p> 오히려 그게 잘못된 마음가짐이라 생각합니다.</p> <p> &nbsp;</p> <p> 상황이 그렇게 안되어 어쩔수 없다라고 생각하신다면 도전하지 마십시오</p> <p> &nbsp;</p> <p> 한국에서 사업하는것도 쉬운것이 아니라고들 하는데 외국에서는 어떠하겠습니까</p> <p> &nbsp;</p> <p> 그리고 한국에서처럼 보여주기 좋아하시는분들(수익은 없으나 집은 으리으리하고 차도 캐쉬구입등)</p> <p> &nbsp;</p> <p> 성공하기 힘들다고 장담합니다.</p> <p> &nbsp;</p> <p> 수익이 생기는 상황이라면 집과 차는 언제든지 구하실수 있습니다</p> <p> &nbsp;</p> <p> 일을 하시면서 흘린 땀은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다는거 저보다 더 잘아실꺼라고 생각합니다.</p> <p> &nbsp;</p> <p>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으셨다면 걱정보다는 설렘으로 시작하세요...그리고 절대 너무나 많은 사람들을 믿지마시구요..</p> <p> &nbsp;</p> <p> 모두 하시는 일들 다 잘 되시기를 기원합니다.</p> <p> &nbsp;</p> <p> =====================================================================================================================</p> <p> &nbsp;</p> <p> 이글은 다른 싸이트에 제가 올렸던건데 이제는 서른이 됐습니다..ㅎㅎ</p> <p> 아직도 어리고 많은걸 배워야 되는 나이지만 다른 분들이 참고하시고 수업료를 덜 내시길 바라며 올려봅니다~</p> <div id="cke_pastebin"> &nbsp;</div>

Comment List

dd

<p>몰래 제 2금융에서 돈 빌려서 사업하고, 싫다는 부모님 억지로 설득해서 돈 받아서 사업하고...<br /><br />기껏 했던 사업이 사채업에 가라오케, 비디오케, 당구장 등의 소위 건달들이 하는 업종 대부분이고...<br /><br />참고 인내하는 회사원 생활 등으로 사업자금을 모아 보았던 경험은 전혀 없어 보이고...<br /><br />일단은 질러보는 진취적인 기상과 행동력은 저도 인정하지만,<br /><br />이런 사람이 왜 이렇게 칭찬을 받지요???<br /><br />많은 경험을 여러사람들에게 공유하여 도움을 주고자 하는 부분은 좋지만, 그 과정과 본질을 보면 그렇게 배울만한게&nbsp;많아 보이진&nbsp;않습니다.<br /><br />20대 초반부터 자기 멋대로 하느라 부모님 속 얼마나 썩였을까 하는 생각 해보면...ㅎㅎㅎ<br />건강하지 않은 업종 선택으로 한국인 망신 얼마나 시키며 다녔을까 하는 것도 생각해보면...사채하면서, 비됴케하면서 얼마나 많이 사람들과 부딪혔겠읍니까?? 위에서도 언급해 놓았듯이 술병 던지고, 살해위협도 은근히 받을 것이고...등등<br /><br />결국 많은 경험을 자산으로 지금은 다른사람에게 가르쳐 줄 수 있을만큼 약간의 성공은 했겠지만,<br />성공했다고 과거의 잘못된 판단이 다 극화되어&nbsp;덮혀지는 건 아닙니다.<br /><br />젊은이로써 추진력/진취력은 인정하지만, 뭔가 해냈다는 식으로 이런 글 올리는 거는 별로 보기 안 좋네요.<br />쌀농사 계속 지으면서 성공했으면 좋았으련만...ㅎㅎㅎ<br /><br />조금 비유가 과장될 수는 있지만,<br />조폭생활하며 죽을고비 몇번 넘기고, 갖은 더러운 일 하면서, 다른사람들 눈에서 눈물나는 일을 서슴치 않으며, 억지로 성공해서 돈을 많이 벌은 전직 조폭 두목이, 번듯한 무슨 건축업자 등의 명함 내밀면서, 과거의 힘들었던 경험들을 무슨 자랑인양 떠들어 대는것이랑 본질은 별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br /><br />어떠한 사업을 했건 간에 일단은 성공했으니, 존경을 하는 시각도 이상하고요.<br />길이 아니면 가지 마라했고,<br />삶을 개척해 나가는 노력은 인정하나, 그리 내세울 정도의 이력은 아니니, 겸손하게 조용히 사심이...<br /><br />에이~~ 다 떠나서, 사채업 하는(했던) 사람의 마인드는&nbsp;진짜 나쁜데...<br />돈으로&nbsp;돈 없는 사람들을 고객으로 피 빨아 먹는 장사를&nbsp;한다는게 왠만한&nbsp;냉혈한의 마인드로는 안되는데...<br />그런 사람이 일단은 좀 성공을 했다고, 멋있다, 좋다 등의 평가를 받으니, 참 로그인 하게 만드네...</p>

@ 달광 님에게...<br />사시는곳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그 동네에서는 갱애들만 그런거 하나보네요..ㅎㅎ<br />여긴 시골이라 그냥 일반인들도 많이 합니다<br />저도 자랑할려고 올린거 아니구요 <br />처음에 대학교 4학년때 교수님 소개로 회사다니면서 학교생활도 같이하고<br />그러면서 인턴으로 모았던돈 천만원 좀 안됐습니다<br />그때 아침에 6시출근에 10시 회사 끝나고 소장님이나 차장님들이 맨날 술자리 데리고가고<br />학교 기숙사 도착하면 새벽 1~2시 였습니다<br />주말에 4학년 졸업을 위해 맞춰야 되는 학점때문에 토일요일 수업듣고요<br />참고로 경희대학교 졸업했습니다<br />당시 모았던&nbsp;돈 부모님께 보여드리고&nbsp;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nbsp;왜 하고 싶은지<br />어떻게 해나갈껀지 집에서 ppt만들어서 보고했습니다<br />그냥 어리광부리듯이 하고 싶으니까 돈땡겨죠가 아니었네요<br />부모님&nbsp;속 썩인적 살면서 이곳에 오기전까진 안했습니다<br />필리핀이란곳 알기 전까지는 부모님 속썩인적 없었네요.~<br />그리고 제 나이때에 이곳에서 정착해 사는 사람중에 가족들과 부딪히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br />그럼 그 사람들 다 멋대로 사는 사람들인가요?ㅎ<br />이곳에 지내면서 한국사람 얼굴이 똥칠한적 한번도 없었구요<br />현재 한국사람 주위에 거의 없고 필리핀친구들이 대부분입니다<br />살해위협까진 아니지만 사채나 비죠께나 하면서 사람들과 부딪히면 챙피한건지 모르겠네요<br />그리고 업종에 대해서 말씀하시면 우리나라 대기업들은 다 욕만 먹어야 되는겁니다<br />제 잘났다고 올린것도 아니고 마지막에 쓴 내용이 제가 글을 썼던 이유였습니다<br />=================================================<br />저에대해서 뭘 얼마나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br />비판은 얼마든지 감사하게 받습니다<br />하지만 자신이 모르는사람에 대해서는 부모님 이야기나 마지막에 쓰신것들..<br />그런거 함부로 말하는거 아닌것 같습니다...<br />나이도 저보다 많으신거 같은데..........

@ OSTicket 님에게...<br />원문에는 본인이 회사생활 하면서 사업자금 보탠 이야기, 부모님께 PPT만들어서 설득 시킨 이야기가 없었잖아요. 사업한다고 부모님 설득해서 부모님이 크게 도와주셨다는 이야기만 있었지요.<br />그래서, 이 분께서 부모님 속 많이 썩혔겠구나 라고 추측이 된 거고요.<br />또 주~욱 새로 확인해 봐도, 그런 추측이 완전히 틀린 내용도 아닌 것 같습니다.<br />어쨋든, 부모님이 사업자금 주신 거는 맞잖아요.<br /><br />제가 누차 반복하였듯이, 젊은 나이에 진취적인 생각으로, 많은 고생과 경험을 하면서 무언가를 이루어냈다는 것에는 박수를 보낸다니까요.<br />그건 다른사람이 님을 칭찬하는 생각과 다름이 없어요.<br /><br />하지만, 그 과정에 있어서 부모님은 많이 힘드셨을 수도 있겠고, 왜냐면...<br />현상을 조금만 다른 각도로 볼 때,<br />대학도 아직 졸업하지 않은 어린 아들이, 만리타지에서 사업한다고 도와달라고 설득하는데에 속 안 썩을 부모님 있을까...뭐 이런 생각이 무리한 억지는 아니잖아요.<br />그리고, 위에 원문에서 보듯이 부모님 몰래 제 2금융에서 500 빌렸다고도 했잖아요.<br />이런거 대략 유추해 보면, 부모님의 입장으로 볼 때, 고생좀 하셨겠구나 식으로 부모님을 언급한 것이지, 님의 부모님을 비난한 건 아니잖아요.<br /><br />저는 솔직히, 님의 부모님께서 과거에 속은 좀 썩었지만, 자식을 믿고 사업자금을 대 주신것에 대해 지금은 옳은 판단이었다고 행복해 하실 수도 있겠다고 보이며,&nbsp;자식을 진취적이고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키웠으므로 훌륭한 부모님이 아닐까&nbsp;하는 생각이 더 많이 듭니다.<br />뭐 제가 마치 부모 욕한 사람처럼 오해를 하고 그러시는지?? 난독증인가??&nbsp;&nbsp;<br /><br />님의 부모 욕은 한 적도 없고 할 이유도 없고요.<br />단지, 본인이 성공의 결과가 좋을 진 몰라도, 그 뒤에서 부모님께서 힘드셨고, 그 과정 자체에 사채도 들어있고, 비디오케도 들어 있고 하니, 굳이 그렇게 자랑스러워 하지는 말아라고, 바로 님의 가치관에 의견을 준 거 뿐입니다.&nbsp;<br /><br />고생하며 나름 자리를 잡은 경험을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는 것은 처음부터 좋다 했잖아요.<br />내가 이거 가지고 딴지 걸었나?<br />결과만이 아닌 과정으로 보면, 제 눈에는 뭐 그렇게 훌륭해 보이지는 않는다는 거지요.<br /><br />님이 사는 시골 동네에서 일반인도 많이 한다는 56이라는 사채는요.<br />여기 마닐라에서도 특히 그린힐 산후안 쪽에 많은 중국인 전주가 있고요.<br />이자율이 2할에 심지어 복리로 계산해서 매기는 악덕 고리대금업으로 분류된다니까요.<br />주로 필리핀 양아치들이 수금하러 다니고요.<br />그런 서민들 피 빨아먹은 돈으로 중국놈들은 카지노 등지에서 노름하고 있는게 실제 현실입니다.<br />님이 살던&nbsp;동네에서 서민들이 하는 거라고 뭐 그리 변론 할 만한 것도 안된다는게 제 생각이고요.<br /><br />제가 어떻게 이런 내용을 잘 아냐면요.<br />저희 회사 동료중에(필리핀 아줌마임) 참 착하고, 성실하고, 바람직하게 사는 좋은 친구입니다.<br />하필 조기출산을 해서 애기가 인큐베이터에 들어가서 생활해야 하는데, 돈이 좀 많이 듭니까?<br />인큐베이터 나와서도 핏덩이가 무슨 수술만 두번을 해도 뻑하면 병원 출동입니다.<br />모아둔 돈 다 쓰고, 가족에 친척에 돈 다 끌어 써도 돈이 없지요.<br />이전에는 최소한 필리핀 사람들 중에 잘 사는 축에는 들었습니다.<br />남편명의 집도 있었고요. 남편도 회사 열심히 다니고, 이 아줌마도 월급이 25,000정도 될 정도의 능력이 있었으니까요.<br />병원비 대느라 어쩔 수 없이, 아는 사람 통해 알게된 56사채까지 끌어 썼습니다.<br />정확히 5만페소요.<br />그 후의 일은 악덕 고리대금업자의 횡포를 소재로 한 드라마/영화와 똑같은 일이 벌어집니다.<br />딸랑 5만페소가 불어나서 1년만에 집을 날렸고요.<br />집안이 풍지박산이 났습니다. 정말 쌓아온 것들이 모래처럼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이었습니다.<br />제가 어떠한 방식으로든 도울려고, 저희 변호사 무료로 보내고요.<br />법적으로든 어떻게든 구제를 좀 해 보려고, 저희 직원 써서 내용파악 최대한 정확히 해 보고요.<br />심지어 채무요구하러 오는 놈, 저희 회사로 불러서 딜을 해 보려는 시도도 했습니다.<br />결론적으로, 제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아주 미약했고, 빚쟁이에게 시달리느라 회사도 사직하고,<br />완전히 너무나도 불쌍한 가족이 되었습니다.<br />그 후에 자세한 소식은 모르지만, 애기 우유값 없다고 저희 회사 다른 동료들에게 몇백, 몇천페소 빌리기도 하고, 저한테 문자와서 도와달라 해서 전화를 했더니, 말도 제대로 못하고 한 5분동안 울기만 계속 웁디다. 저도 뭐 아주 미약하지만 5천페소 붙여 줬던 기억이...<br />벌써 약 3년 전 이야기라, 지금은 그 친구가 어떻게 지내는지 소식도 모르지만, 가감없는 실화입니다.<br /><br />님이 그런 악덕 업주라는 것도 아니고,&nbsp;젊은 나이에 뭘 잘 모르고&nbsp;잠깐 했을 수도 있고,&nbsp;하다가 힘들어서 그만 뒀다는 것도 압니다.<br />그런데 사채라는 업에 손을 대었다는 것은 그 사업에 본질을 안다면, 굳이 별 거 아니다 라고 하실 필요은 없고요.<br />그 하나의 면만 보고, 님께서 고생해 왔던 모든 경험을 무시하는 것도 아니지만, 저에게는 어쨋든 그러한 업종을 선택했다는 자체로 솔직히 별 신뢰가 안 가네요.<br />그런데, 제가 누차 반복하지만, 길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하고요.<br />잘못된 길로 갔었던 과정이 성공에 의해 덮혀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굳이 저는 많은 사람들이 결과만 보고&nbsp;칭찬을&nbsp;하는 것이 좋게 보이지 않는다 말입니다.<br />비디오케는 뭐 또 그렇게&nbsp;좋은 아이템인가? 당구장은?<br /><br />자세히 모르면서 딴지&nbsp;건다고 생각할&nbsp;수 있겠습니다.<br />하지만, 많은 칭찬글을 쓰신&nbsp;분들도 자세히 모르는 건 마찬가지 일 것 같고요.<br />다수의 칭찬보다 소수의 쓴소리도 들으시는&nbsp;것도 님의 앞으로의 인생에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br />그리고 나이 이야기는 뭔 소리요??<br />나이랑 인생이랑 별로 상관 없습니다.<br /><br />&nbsp;&nbsp;

@ 달광 님에게...<br />난독증요?<br />ㅋㅋㅋ<br />님도 님 부모님 속 많이 썩였겠네요...라고 이야기하면 세상에 좋아할 사람있나요?<br />그리고 님이 저하고 무슨 관계씩이나 되시기에 부모님 걱정을 해주시는지 모르겠네요<br />과정에서 부모님 속 썩인거 맞습니다<br />누구나 생각해보면 당연히 부모님 맘고생하셨다는거 알죠<br />근대 무슨 자격으로 제 부모님이 입장에서 생각씩이나 해주시나요?<br />그리고 첫번째 댓글을 보고 저희 부모님이 나를 자랑스러워 하겠다..라는 결론을<br />어떻게 끌어내나요?<br /><br />회사다닌거 부모님한테 말씀드린거<br />그걸 쓰지 않았던 이유는 이 글을 올렸던 취지에서는 그닥 쓸필요가 없는것들이었기 때문입니다<br /><br />그리고 당구장이랑 비죠께가 뭐 나쁜장사인가요?<br />님이 생각하시는 당구장하고 비죠께가 먼지는 모르겠습니다만<br />당구장 필리핀 현지인 상대로 하는 당구장이었구요<br />비죠께도 현지인상대로하는 완전 로컬 장삽니다<br />비죠께라는게 술팔고 노래부르는덴데...<br />그럼 한국에 술집들 노래방 다 거시기한가요?<br /><br />그리고 쓴소리를 하기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사실관계과 명확할때나 하시는겁니다<br />그렇지 않을경우는 그 사실관계를 알아보는게 먼저죠...<br />또한 하나의 예로 인해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시는것 역시 마찬가지구요<br /><br />뭐 분명말씀드리지만 자랑할라고 올린것도 아니고 남들앞에서 재는것도 좋아하지않습니다<br />그러는 사람들 역시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요<br />제가 칭찬받을만한 일을 한거 아닌것도 알지만 반대로 비난받을 이유는 없는사람입니다<br />뭐 어디서 어떤일을 얼마나 굉장하게 하시는분인지는 모르겠지만<br />참 대단하신분같아서 님의 경험담을 귀담아 들어보고 싶네요..<br />한수 가르쳐주십시오

<p>@ OSTicket 님에게...<br />사실이야 어떻든, 네거티브 댓글은 인정을 할 수 없는 똥고집을 보니 별로 말 할 가치가 없음을 느끼네요.<br /><br />어떠한 형태든 그렇게 볼 수도 있지 않느냐는 의견에, 무슨자격으로 그런말 하나? 사실관계가 명확하지도 않으면 말 하지 마라? 뭐 이런식의 논리가 가당치나 한가요?<br />그럼 좋은 댓글 쓴 사람들은 무슨 권리로 어떻게 그렇게 자세히 알고, 그러한 댓글을 다는지는 모르지만, 그 사람들은 좋은 댓글이니까 그러한 생각을 할 자격이 있다는 것인가요? 사실관계를 그 사람들은 명확히 알고 있다는 건가요?<br />내가 잘못본 것이 아닌것 같군요.<br />숲을 보고, 팩트의 본질을 보라고...님의 글에 그러한 관점도 보일 수 있다는 거을 이야기 하는데...나는 무조건 아니다. 무슨 근거로...이렇게 대응하는 것에 님의 소양이 보입니다.<br /><br />비됴케건 당구장 사업이건 그거 하는 사람들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사채도 하고 비됴케도 하고 당구장도 하고 뭐 이런 종류를 연달아 사업 아이템으로 생각하는 사람을 싫어하는 거가 구분이 그렇게 안되나요?<br />사채 이야기는 또 왜 쏙 뺐소??<br />그 업을 하는 사람의 본질에 대해 내가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이야기 했는데...<br /><br />뭐가 그렇게 잘나서 비난받을 이유가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는지...<br />다 떠나서 저는 어떤일을 굉장하게 하는 사람도 아니고,<br />꼭 무슨 일을 굉장하게 하는 사람이 성공한/훌륭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고 여기는 님의 생각도 아주 우습습니다.<br />사람의 겉모습/돈/명예/지위/과거/직업 이런게 그 사람을 판단하게 하는 잣대가 아니라는 생각이 님에게 어떻게 다가올 지 궁금하기까지 합니다.<br /><br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동의할 수는 없다고 해도, 다른 관점으로 보는 것도 있구나~ 라고 어느정도는 수용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내가 한심 스럽군요.<br />어린나이에 사채도 하고 부모님께 사업자금 받으려고 설득한 일이 엄연한 사실인데, 거기에 개인의견으로 부모님 속 많이 썩으셨겠다. 사채는 하지 말았어야지라고 말 하는 것이 그렇게 수용이 안되나?<br />무슨 권리로? 사실확인은? 뭐 이런 이야기나 하고...<br />미안하지만 저희 부모님은 저를 정말 믿어주시고, 지금까지 제가 잘해왔었기 때문에 크게 속을 썩으신 것은 없습니다.<br />사채도 잘 모르고 하긴 했지만, 잠깐 그리고 고리대금 정도의 수준은 아니었으니 오해 말기를.<br />당구장 비됴케도 어린나이에 하기에는 그렇게 좋은 아이템은 아니지만, 도덕적으로 크게 어긋나는 일은 안했습니다.<br />뭐 이런식의 생각을 가져야 하는 게 맞는 거 아닌가?<br />본질은 어디가고 니가 무슨 권리로???<br />그럼 인테넷 댓글 등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사람은 다 무슨 권리로 말하나?<br />포지티브는 헤헤 거리고 네거티브는 권리를 따지는 논리가 말이 되요?<br />부모 욕한것도 아니고, 부모 속 썩혔겠다는 추측일 뿐인것을...<br />모든 사람이 님의 의견에 칭찬하고 훌륭하다 하며 띄워줄것만 상상할 정도로 그렇게 본인이 훌륭한 사람은 아니요~~<br /><br />업종 선택과 과정에 있어서 뭐 그리 아직도 떳떳하신지 몰라도, 내 이야기의 본질은 거기에 있는데...계속 뭔 되도않한 이야기로 논쟁을 하고 있는지...<br /><br />에이~~젊은 친구 열심히 살고, 평균적인 다른 사람들에 비해 많은 경험으로 성과도 더 많은 거 인정하는데...너무 독단적인 사고를 가진 건 아닌가 계속 자문하시면서 잘 사시오~~</p>

@ 달광 님에게...<br />뭐 님을보니까 필리핀에 &nbsp;좀 &nbsp;살았다고 자기는 다 아는양 &nbsp;이야기하는 아저씨들 같은 느낌이네요<br />평소같으면 님이 이야기했듯이 그런식으로 답글 남겼을껍니다<br />근대 비꼬는 말투로 자신이 글을 썼다고 생각안합니까?<br />그쪽역시 자신에게 자문좀 하시면서 살아야겠네요<br />나이 이야기했던것도&nbsp;<br />나이란게 시간만 지나면 먹는게 아니라<br />그것과같이 다른것들도 쌓여야 나이인건데...<br />글고 내가 남에게 피해안주고 도움주면서 살면 당연 욕들어먹을 일없이 살고있는거 아니겠나요<br />그리고 님이야말고 굉장히 편협한시각을 가지고있네요<br />뭐 하나 안좋은 경험이 있으면 그런분야를 싸잡아서 하나로 봐버리니....<br />뭐 굉장한 훌륭한 이런이야기도 그냥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님도 참 눈치없으십니다.<br />그리고 논쟁했다고 생각하나보네요<br />그쪽이 뭐하는 사람이던 그런건 관심도 없고<br />논쟁할 이유도 없습니다<br />단지 님 말투가 맘에 안들었기에 이렇게 계속 글을남기는것뿐이죠<br />한국말이 어려운게 같은 뜻이라도 어 다르고 아 다른거라 어려운겁니다<br /><br />

@ OSTicket 님에게...<br />쯔쯔쯔~~~ 이게 님의 한계입니다. 우이독경~~

@ 달광 님에게...<br />이사람 글쓴거 보면 볼수록 하자네..뭐가 그리 잘났다고 돌아다니면서 지적질인지..

건승하세요

좋은글입니다.

@ angal99 - 감사합니다^^

멋있네요....^^

@ 이카루스의날개 - 쑥쓰럽습니다 헤헤

성공하세요 잘읽었어요

@ 바른생활 - 감사합니다^^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 앞만보고달리자 -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저와 필리핀에서 비슷한 나이에 개인일을 시작하셨기에 많은 공감을 하였습니다. 건승하세요.

@ 봄날의곰 - 선배님이시네요~조금이라도 젊을때 이것저것 해보려하는 마음입니다^^

고생 많이 하셨네요

@ 내사랑내곁에 - 그래두 그 덕에 많이 배웠습니다~

젊으신 분이 근본 생각이 참 올바르심니다.^^* 꼭 크게 성공 하실 겁니다. 그마음 그대로만 유지 하신다면~~~ 화이팅!! 입니다. ㅎ ㅎ ㅎ

@ sjohn - 감사합니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부단히 노력하는거 같습니다

간단에 좋은글! 번창하세요!

@ 추억애 - 감사합니다^^

조은글입니다

@ 강남식당 - 감사합니다^^

실패는 성공에 어머니라고 하는데 전 실패는 좌절에 어머니 라고 생각이 듭니다 악바리같은 한국인 정신이라면 열심히 라면 망할일은 없을껏 같아요 성공을 축하 드립니다 좋은 아이템이 있다면 아마도 안가르쳐 줄껍니다 좋은데 자기가 하지 누구줄까요?

@ 깜뽀 - 그렇죠 저같아도 정말 좋은 아이템은 제가 돈을 길러오던지 해서 제가 하죠 왜 남을 주겠어요~

여자를 비약한글 같지만 님의 상황은 남자라 가능한일 같네요 님의 정신력이 굿 입니다 그 정신 계속 나가시면 정주영씨 보다 더 큰 사람 돌듯합니다 화이팅

@ 은빛123 - 요즘 헤이해진 정신상태때문에 자중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버님이 바탄 대림분 이시라면 아마도 구면 일 것 갔다는 생각이 드내요....전 반대로 이 나라를 겪으면서 절대 사업하지 말아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죠. 나름 회사생활 하면서 타국으로 떠나면 필리핀에는 평생 돈만 쓰러 오리라 마음먹고 있습니다...사업하기 정말 너무 힘든 나라더군요.(사소한 것들에서 부터 필리피노들 아주 .....)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wanderer098 - 아버지회사에 갔던적도 있었는데 얼굴을 뵜을지는 모르겠네요..ㅎㅎ 솔직히 한국과는 너무나 다른 환경때문에 사업을 시작하기에 쉬운나라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오래 사신분들은 하나같이 이야기 하시는게 한국에서 일정적인 수익이 있는 상황에서 필리핀은 놀러오는게 최고라고 말씀들 하십니다..ㅎㅎ

오해없으시길 이분은 현지 연고가 있어 가능한일입니다. 현지연고없이는 절대 아무것도 하지마시길 이주의 1째 조건은 믿을수 있는 현지인입니다 믿을수 있는 한국인이 아니고.. 돈벌기는 한국이 좋습니다 기숙사에서 3교대해도 200받습니다 현지 가족에게 100만원송금하고 100저금하면 됩니다 여름휴가,겨울 연차내서 필방문하시고 자녀가 성인되면 자녀이름으로 땅사고,, 현지 연고만 있으면 지주되기 쉽습니다 자식 필 변호사시키면 되고.. 아버지가 한국공장다니면서 할수 있는 가장쉬은길,,20년후엔 가난을끊을수 있는 유일한방법 필리핀에서 사업 절대하지마시기를 ,괜히 남의 구역침범하면 총알날라옵니다 묵묵히 돈벌어서 땅에투자해서 아들을 지주로 만들고 친척들시켜 경작케하시면 부가 대대로 이어집니다

@ neo1212 - 현지인없이 어떤 사업이던 하기 힘든게 이나라 실정이란건 확실합니다 하지만 그런거 전혀 없으시면서 성공하시는 분들도 꽤 계십니다 그리고 절대적으로 믿을수 있는 필리피노는 없다는게 제 지론입니다 항상 의심의 눈초리로 모든걸 살피고 테스트하고 해도 믿지 말아야된다고 생각해요~

추천드릴만한 좋은 경험의 글입니다..

@ 구름처럼 - 감사합니다^^

와.. 매우 젊은 나이에 직접 많은 경험을 통해 자리잡으신게 부럽습니다. 글을 읽고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해는 기울어가는데 갈 길은 멀어서^^

@ 체스터 - 감사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는 제 아버님 연배되시는 분들의 열정에 많은걸 배우기도 합니다 저보다 더 대단하신분들도 꽤 많으시더라구요 보면 정말 혀가 내둘러질 정도입니다..ㅎㅎ

지침서... 잘 읽었습니다.

@ 부산기러기 - 아 지침서까지는 ...ㅎㅎ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그래도 필리핀 이민을 꿈꾸고 있는데 이런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새겨 듣겠습니다. 또 다른 정보 글 기대하겠습니다.

@ 가지말라고 - 많은 글들도 보시고 한국에서 준비하시구 필리핀에서 지내시면서 많은 이야기들 들으세요 하지만 결정은 남한테 끌려가시는게 아닌 끌고가셔야합니다~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꼭 성공하세요~

@ 맑은강물 - 감사합니다^^

크고 작은 시행착오와 시련을 이겨내면서 차근차근 하나 둘씩 일어났었군요. 젊은 분이지만 가정과 미래를 위해 정진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이노가 - 감사합니다^^

성공을 했는...실패를 했든 ...아무튼 재미난 인생이네요.. 늘 도전하는 마음이 부럽습니다. 아무튼 꼭 성공하세요^^

@ sdadsa - 맞습니다^^재미져요~ 한국에서 대기업에 입사됐는데 여기 오고 싶은마음에 안됐다구 이야기하구 넘어왔었는데..ㅎㅎ 거기서 일하는 친구들을보니 그들보다 훨씬 재밌는 생활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젊을때 모든것을 이루기는 힘들지만, 나중에는 경험이 큰 밑거름이 됩니다

@ 푸에르토갈레라 - 맞습니다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계획들을 이행해 나가는 단계일뿐이지 이게 제 인생의 결승점은 아니거든요 감사합니다^^

조그만 구멍가게 우습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저도 15년전 필리핀에 처음왔을때, 사리사리 스토어를 우습게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자녀들을 대학까지 보내더라고요... 5페소,10페소 우습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저도 요즘 정말 10페소가 귀하다는것을 피부로 느낍니다 저도 식당업을 치우고 조그만 사리사리 스토어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사리사리 스토어는 밑천이 많이 들어가지않습니다

@ 푸에르토갈레라 - 완전 조그마한 동네 구멍가게라면 돈이 많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스토어할때 그 조그마한데 다 채우니 20만정도 들어가더라구요 사리사리스토어를 한군데가 아니라 여러군데를 오픈한다음 하루 임대비 형식으로 받는분계십니다 문제는 관리가 정말 힘들다고 하시드라구요

님은 반드시 성공이란걸 할겄같습니다 이곳에선 로컬에서 비빌줄알아야 다음장이 열리는곳이기에... 언제나 물과 기름처럼..외국인마인드론 절데 자리잡기힘든곳이기에... 꼭..생각한바를 이루기를 바라며...

@ 필고졸업반 - 감사합니다^^ 저역시 이곳생활은 로컬을 이해하지 못하면 절대 개인으로 성공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식당을 보아도 한인들이 많은곳보다 로컬인들이 많은곳이 롱런 하듯이요 제 인생의 목표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제가 하고싶은거 하면서 가족들과 여유있는 생활을 한다는것 자체에 많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조만간 제2의 인생을 위해 떠가기로 결정 했습니다. 덕분에 용기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볼 까 합니다. ^*^

@ Katevince - 제 글이 도움이 되었다고 하시니 괜시래 기분이 좋아집니다..ㅎㅎ^^ 제 경험상 말씀해드리고 싶은건 어떠한 새로운 도전에 본인의 준비가 완벽하다고 생각된다면(물론 완벽한 계획은 없다고 봅니다) 걱정보다는 설레임으로 시작하세요~ 남들은 하고 싶어도 못하는것들 하시러 가는거잖아요 그거만큼 행복하고 재밌는일이 어디있겠습니까! 화이팅입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자랑스런 한국인 힘내세요

@ 아드리아띠코 - 감사합니다^^ 근대 너무 좋게 말씀해주니..챙피해지네요..ㅎㅎ

@ OSTicket - 택시5대 지프니7대 사업하시면 하루수입이 상당하실듯합니다. 저도 관심있는데..어느쪽이 수입이 더 좋고 추천 하실만한지 소개 부탁해도 될까요?

@ 똥배 - 생각보다 지출이 많습니다 투자대비로 봤을땐 지프니가 더 나으나 잔고장이 많아 자가수리가 가능하지 못하시면 비추입니다. 이 운수업쪽을 처음하시는거면 지프니는 힘드실꺼 같단 생각이 듭니다

@ OSTicket 님에게...<br />현재는 택시5대와 지프니7대를 운영중이라고 하셨는데,<br /><br />참 궁금합니다.<br /><br />&nbsp;처음 시작은 몇대로 하셨으며, <br />현재 운영중인 택시 5대, 지프니 7대를 다른 도움없이 본인 스스로 늘려오셨나요??&nbsp;&nbsp; <br /><br />저도 현재 운수업도 하며 다른일도 하지만, 단기간에 이렇게 늘릴 수가&nbsp;없는데 말입니다.<br /><br />&nbsp; 남에게 보여주고 싶은 과시용 아닌, 진실을 알고 싶군요.&nbsp;&nbsp;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1@ angelex 님에게...

@ angelex 님에게...<br />과시하는거 별로 안좋아합니다<br />없는 이야기하는것두 아니라 말씀드립니다<br />글에 있던 대부분의 일들은 아직 학생신분일때 했던것들입니다<br />진짜로 부모님의 도움으로&nbsp;시작했던게 택시 5대와 전에 하면서 남은 지프니 한대였습니다<br />택시 3대는 캐쉬로 구입하고 2대는 할부로 구입했습니다<br />택시 2대 할부는 BDO측에서 실수하는바람에 2년할부에서 1년치 한번에 완납했습니다<br />지프니 6대 늘린겁니다<br />그리고 사탕수수는 한국에서 투자해주신 분들돈이 많습니다<br />보통분들 한달에 얼마나 쓰시는지 모르겠지만 저 집 렌탈15000포함하면 한달에 3만페소정도밖에 안쓰고 삽니다...<br />바콜로드에 살고 있기에 주위에 이동네 아시는분 계시면 알지도 모르겠네요..ㅎ

@ OSTicket 님에게...1


Post List

Forum: post_id: freetalk, category: 경험담, page: 31

Page31of57, total posts: 2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