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니도에서 푸에르토 프린세사 버스 투어도중 미국 아줌마의 용변보기

<br />엘니도를 출발한 밴이 얼마되지 않아 미국아줌마 30대 후반 혼자여행인거 같다.<br /><br />화장실에 세워 달라 그런다....큰건지 작은건지는 모르지만&nbsp;???<br /><br /> <div>조수는 길가에 있는 상점마다 권유한다. &nbsp; &nbsp;&nbsp;<br /><br />화장실이 &nbsp;현대식은 아니지만 더럽지는 않다고....<br /><br />틀린 말은 아니다....<br /><br />필리핀 여행도중 정말 기겁을 할만한 화장실은 만난적이 없다.<br /><br />누추하지만 적어도 더럽지는 않았다.<br /><br />미국 아줌마 계속 노 넥스트 를 외친다....<br /><br />그리고 세부에서 더러운 화장실을 혼자서 궁시렁거린다.<br /><br />내가 혼자여행중이고 &nbsp;영어에 좀자신있으면 한번 노크해봄직하게 &nbsp;<br />이쁘지는 않지만 호리호리한 몸매에 &nbsp;적당한 중년이다.<br /><br />출발한지 한시간쯤 운행을 했을 까..... &nbsp;<br /><br />조수가 &nbsp;깨끗하게 현대식으로 지어진 공공 지역 병원을 &nbsp;권유한다....<br /><br />그아줌마 다시 노 라고 외친다...<br /><br />조수는 머리를 절래절래 흔들며 &nbsp;여기는 여기보다 좋은 화장실은 없다고 <br /><br />하며 &nbsp;차를 출발시킨다....<br /><br />그렇게 &nbsp;꺼림직하면 차라리 숲속에 들어가서 &nbsp;일보고 나오는게 &nbsp;좋지 않을까 <br />하는 생각이 든다...<br /><br /><br />결국 &nbsp;그아줌마 &nbsp;어는 가게 화장실에서 스스로 항복하고 일보는 것으로 끝이났다.<br /><br />한 10군데 화장실 찾아 스톱한거 같다....<br /><br />미국인은 역시 대접도 좋다는 생각도 들엇다...<br /><br />옆에 동행이 있어서 미국아줌마에게 자세히 물어 볼수도 없었다....<br /><br />화장실을 비롯해 &nbsp;혼자 인지 등 이것 저것 뭍고 싶었는데&nbs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