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김에 엘니도에 대한 생각을 적어봅니다...
<br />올여른 푸켓 피피섬을 가보았는데 팔라완에 비하면 <br /><br />아무거도 아닌 그냥섬이다....<br /><br />아무런 감흥을 주지않는 실망스러운 섬이 었다. <br /><br /> <div>물론 사람에 따라 다를수도 있다....<br /><br />그러나 10 명중에 9명은 동의하리라 생각한다...<br /><br />만약 태국의 다른섬은 모르지만 푸켓과 팔완을 선택하라고 하면 <br /><br />나는 팔라완을 10번이라도 산택하겟다...<br /> </div>
피피섬은 푸켓이 아니라 끄라비 지방입니다.<br />그섬에서 4년반을 살았죠.<br />팔라완은 클럽노아 이사벨을 신혼여행으로 가보았습니다.<br />님과 반대의 경우이네요.^^<br />끄라비와 팔라완중에 선택하라면 끄라비를 선택합니다.<br />팔라완이 더 아름다운건 사실이지만 오랫동안 지내기에는<br /> 너무 심심할것 같습니다.<br />지금은 어떻게 변해 있을지 궁금하네요.<br />제가 그곳을 떠날때쯤은 영화의 배경지로 알려지고나서<br />급속도로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관광지로변하는 중에 <br />필로옮겨와서...<br />원래의 모습이 많이 훼손됐으리라 짐작은 돼네요.
@ 청년회장 님에게...피피섬요? 어디쯤인가요..설명좀
<img src="data/upload/4/766904" alt="Screenshot_2013-09-30-06-28-30-1.png" /><img src="data/upload/5/766905" alt="Screenshot_2013-09-30-06-29-24-1.png" /><br /><br />@ 필고졸업반 님에게..<br />하스드루발님이 열심히 엘니도 팔라완에 대해 글을 쓰셨는데<br />피피섬이 어디냐고 물어보시면..ㅎㅎ;;;<br />방콕카오산로드에서 버스를타고 7~8시간 남서부로 내려와<br />끄라비부두에도착해서 배로 한시간 정도 더들어갑니다.<br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The Beach의 주요 찰영장소가돼었죠.<br />97년도 말쯤 섬에서 촬영했고 2000년쯤 영화가 나왔습니다.<br />한국에도 상영됐을라나? <br />한국사람의 정서하곤 않맞는 영화인데..섬에 대마초밭은 없습니다.ㅋㅋ<br />아무튼 그영화 소개하고 나서 여행객들 엄청 쏱아져 들어왔죠.<br />하루 몇편없는 배들에 가득가득..그런데 숙박시설이 충분치 않던때라<br />오후배로 다시 가득가득 태워서 나가더군요.<br />제가 필로 옮겨오고나서 쓰나미로 그섬에 인명피해가 많이 있었습니다.<br />어찌보면 잘나왔다는 생각도 드네요.<br />20대의 젊은시절을 그곳에서 보낸 저에게는 추억이 많은 곳이랍니다.<br />하스드발두르님의 말씀대로라면 추억으로만 간직하고 다시가지 않는것이 좋겠네요.
그런데 비교를 잘못하신 것같습니다.<br />피피섬을 비교 하시려면 보라카이와 비교를 하셔야 맞을 것 같네요.<br />푸켓이라는 번화한 도시와 끄라비라는 조용한도시 중간에 위치한<br />님 말씀대로 그냥 섬입니다.<br />엘니도와 비교를 하시려면 푸켓에 위치한 시밀란 군도나 다른 해상국립공원을<br />비교하는게 맞을겁니다. 이곳들은 태국의 다른 섬들과 달리 개발이 제한돼어있고<br />엘니도처럼 무동력 해양레포츠만 허용된곳입니다.
이를테면 테이블에서 돼지고기 먹으면서 쇠고기 얘기 하시는 분들<br /><br />조금 돼지고기를 모독하는건 아닐까요?**<br /><br />
@ 아틀라스 님에게...<br />돈육보다 우육을 좋아하는 열명중 한명이라고 생각해주시죠.^^;<br />그런데 필에사시는 한국분들은 고기 별로않좋아하시는것 같네요.
<p>피피섬은 푸켓에서 배로 멀지 않습니다. 또한 끄라비에서도 들어갈수 있고요... 3-4년전에 여러번 갔다왔습니다. 내 생각으로는 피피섬의 마야비치는 세계에서 제일 환상적이고 물이 맑은 비치일것 같습니다. 그주위에서의 다이빙도 최고고요... 개인적으로 피피섬에 한 표입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