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에는 총각김치
마트에서 사오는 닭들이 거진 냉동이다 보니 뱃속에 찹쌀 넣고 삼계탕 끓이는게 좀 힘들어서 계속 백숙에 닭죽만 해먹었었어요 하도 삼계탕 노래를 하는 큰딸을 위해 생닭 2마리 사다가 한국 찹쌀 가득 넣고 끓였는데 배가 좀 터졌네요 그덕에 국물이 좀 걸~쭉해 졌는데 걸쭉한 국물 좋아하는 작은딸의 취향저격... 삼계탕에는 파가 많이 들어가야 한다며 비싼 파를 아주 듬뿍 넣어달라고 주문해서 있던 파를 몽땅 넣었어요 그덕에 국물이 끝내주네요 국물에 항상 총각김치를 찾는 딸들의 식성을 알기에 일찌감치 종가집 총각김치 사다놓었어요 요새 비가 안오니 꽤 덥네요 이런날 삼계탕을 주방에서 한 2시간 넘게 끓였더니 주방문만 열면 거실이 냉동고같네요. 더울수록 식사 거르지말고 챙겨드시고 다음주에도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참! 무조건 1인1삼계탕이요~^^
와우!!!!!! 아떼~~ 짱~!!!!!
@ 담배한모금 님에게... 아떼~~짱... 에한표 던집니다.
헉..저런 아름다운 자태가...ㅠㅜ 너무나도 먹고 싶습니다!!
침샘자극이네요
ㅇㅏ우 뜨끈한 삼계국물에 스리라차를 담북뿌려 먹으면 쵝온데...
맛있겠습니다...
이사진을 꼭 점심 식사전에 보게 되네요 오늘 점심은 삼계탕 먹자고 사무실에 애기해야 겠어요 ㅎㅎㅎ 더울때 몸보신 삼계탕 쵝오죠
크으 아침부터 배고고파 지는 사진이네요
저는그래서 곰탕이나 삼계탕은 마당 에 숯불피워 고온으로 끊입니다 메이드에게 숯추가하면서 지켜보라면 가스불보다 온도가뜨거워서 잘울어납니다
총각김치 하나면 삼계탕 아니라도 뭐든지 맛있게 먹을거 같은데 아 입에 침고이네요
그릇에 담겨진, 섹쉬한 다리가 맛있게 보여요.
맛있겠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