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요~~~~씨알!
<p> 지금도 사실 궁금한것.....</p> <p> </p> <p> 왜 필 화장실에.....변기 떡하니 놓여있잔아요^^?</p> <p> </p> <p> 커버없이 하얀 변기만 떵그러니......</p> <p> </p> <p> 큰거 볼때 어케 보는게 에프엠인가여?</p> <p> </p> <p> 저는 첨엔 걍 그 위에 앉았는데....어째 빠질것 같기두하고....차갑기두하구 해서......</p> <p> 이건 아닌갑다는 생각에....그 위에 써커스를 하듯 아까 앉았던 변기에 발을 올려 놨었는데.....</p> <p> 쩝...무신 양궁도 아니구.....조준을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스침과 동시에...이것두 아닌갑다......</p> <p> 생각허군........</p> <p> </p> <p> 걍 땀 비질비질 흘리며 결국엔....기마자세로 .......</p> <p> </p> <p> 음냐...........</p> <p> </p> <p> 에프엠이 몬가여?....</p> <p> </p> <p> 질문 답변에 물어보라 하다가..........</p> <p> 요기다가 살짝 찌끄려 봅니다^^</p>
지금도 변기 커버와 뚜껑이 없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대부분이 그랬었는데... 요즘 그래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변기 커버와 뚜껑을 하두 잘 훔쳐가서 일부러 떼어 놨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변기 커버가 없는 화장실에서 상황은 급하고 큰일 본다고 자세 취하다 보면 그래도 가장 많이 취하는 자세가 기마자세 인데요. 요거 요거 일 끝나고 나면 허벅지 무쟈게 땡기고 뻑적지근 합니다요. 필리핀에서 공중화장실 한번씩들 사용해 보신분들께서는 경험이 있을줄 압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변기 커버가 없는 화장실에서 볼일을 볼때 대부분이 그 위에 올라가서 일을 보더군요. 덩치가 작고 몸이 외소해서 그런지 별 불편 없이 일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 TEDDY - 음냐 그렇군요^^.....ㅎㅎㅎㅎㅎㅎ....ㄳ합니다^^ 기마자세라......예전 중학생때....벌중하나였던...투명의자가 생각나네여^^
전 화장지를 깝니다... 장시간 기마는 어렵기때문에...
저두 화장실 사용 방법이 궁금하여 현지인에게 물어 본적이 있습니다. 기마 자세가 맞다고 하구요. 이유인 즉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을 생각해서 빨리 싸고 빨리 나가기 좋은 자세라고 합니다. " 이렇게 깊은 뜻이 있을 줄이야 "
@ pigonada - 헉~~~~~ 힘줘야할곳에 힘못주고 엄한곳에 힘을 줌으로써....시간은 더 걸렸던것 같은데요^^....ㅎㅎㅎㅎ
남자로 태어났음에 감사하고, 장과 ㄱㅇㄱ이 튼튼해서 참을수 있음을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1.현지화를 추구하는 분 : 두 발을 양변기 위에 올려 놓고 발사... 2.인내심이 강한 분 : 엉덩이를 치켜 들고 힘껏 발사... 1번과 2번은 소리와 냄새가 심하므로 3번을 강추 합니다. 3.두루마리 휴지를 통채로 휴대하고 다니다가 먼저 변기를 수차례 닦고, 휴지를 길고 두툼하게 잘접어 임시 커버를 만든 후 품위있게...ㅎㅎㅎ
저는 전에 한국에서 변기위에 올라가서 볼일 보다가 변기가 깨지면서 그 위에 앉았다는(뒤는 상상에 ㅠㅠ) 무시무시한 기사를 봤었어요. 아직껏 한번도 그렇게 해본적은 없지만 앞으로도 그렇게 하진 않을꺼예요 ㅠㅠ 글구 되도록....가능한한.....무조건 집에서....
공공 장소가 다 지금도 그래서 졸리비나 맥도 차우킹 아님 스타벅스 그것도 없슴 호텔 이런곳 알아놓고 그곳만 가죠 뚜껑 있어요 화장지도 가끔 있고요
거의 맥도날드는 변기 커버가 있는거 같던데..그리고 현지인들도 두발 다 변기에 올리고 볼일보던데요 ..기마자세는 못본거 같은데 ..이것도 지역이나 생활수준에 따라서 달라지는건가?
공공화장실 변기커버 완전 더럽습니다....으~~ 기마자세가 위생적일듯...
변기에 두발을 올려놓고 볼일을 보면 투척 높이가 너무 높다보니 잘못하면 거시기 물이 다리나 엉덩이에 뛰지 않을까요? 가급적이면 저는 주유소 화장실을 사용합니다. 왠만하면 그곳에는 커버가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