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맘~~~(쵸큼 19금)


<p> 며칠전...</p> <p> 샤워를 마친&nbsp;남편이 속옷을 입고(19금~) 등에 남은 물기를 말리려고</p> <p> 선풍기를 틀어 놓고 침대에 엎드려 있었어요..</p> <p> 안방에 들어온 딸아이가 침대위로 올라가더니</p> <p> 잠시 후 킥킥거리는 소리와 함께 남편이</p> <p> &quot;이노옴~ 이게 뭐야~~~&quot;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p> <p> 고개를 돌렸더니 사각이던 남편의 으뜸가리개가 티팬티가 되어 있더군요 -_-;;;</p> <p> &quot;엄마...마사지 하러 가면 언니들이</p> <p> &nbsp; 마사지 맘~하면서 팬티를 이렇게 똥꼬있는데로 접어주잖아.</p> <p> &nbsp; 갑자기 그 생각이 나서 나도 해본거야 ㅋㅋㅋ&quot;</p> <p> 에구에구....애들 앞에선 물도 함부로 못 마신다더니....</p> <p> 제가 가는 마사지샵에 가끔 아이도 데리고 가는데</p> <p> 거기서 언니들이 했던 걸 흉내낸거더군요.</p> <p> 민망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한 저희 부부</p> <p> 그저~ 웃지요~~ ㅋㅋㅋ</p> <p> 어제 마사지 하러 갔는데&nbsp;테라피스트 언니가 우리 딸이랑 똑같이</p> <p> 똥꼬팬티를 만들어주더군요...ㅋㅋ하고 웃음이 터지자 왜요? 어디 아파요?</p> <p> 하길래...&nbsp; 아니다~~~하던거 계속 해라~~~했어요..</p> <p> 한주 마무리들 잘 하시고 더운 날씨에 한번 웃어보시라고 우리딸 허락도 없이 주절거립니다.</p> <p> 행복하세요~~ ^^</p> <p> &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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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하~~ 재미있게 잘 읽었 어요. ^^ 19세 등급 맞아요. ㅋㅋㅋ 벨롯님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볼수 있어서, 좋아요,. ^^

@ 재키찬 -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는데.. 좋은 모습만 보여줘야지...요...ㅎㅎㅎ 기쁨주고~사랑받으렵니다~~ 추천까지...감사합니~다람쥐...^^

@ 벨롯 - 덕분에 웃고 갑니다 감~~~사~~~~~~~

@ 니가최고 - 저도 감사~~ ^^

실제로 테라피스트 중에서 좀 느끼하거나 응큼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맛사지사들은 신체 주요 부위에서 맛사지를 오랫동안 합니다. 그리고 약간은 자극적인 손놀림을 하기도 하지요. 맛사지를 받다보면 그런 부분들을 느낄수가 있지요.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TEDDY - 저희 가족은 테라피스트들 지정해 놓고 그 언니한테만 받습니다 ㅎㅎ 이상한짓 하면 아니아니아니~~되오... ^^

ㅎㅎㅎ 19금 아닌것같아요.. 자연스럽게 일종의 교육효과도있는것같아요..제생각엔..영국의 어떤 학교는 10대 전반기까지 남녀 학생모두 완전 누드로 풀장에서 수영한다고 ..학교에서..

@ rottweiler - ㅎㅎㅎ 너무 못하게 하면 더 궁금한것 처럼 뭐든 자연스럽게...가 중요한것 같아요. 또한 많이 경험하고 알게 해주면 그 안에서 옳고 그름을 판단할 능력이 생길꺼란 생각에 가능하면 뭐든 아이랑 함께 해보려고 하네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

제가 다니는곳은 팬티를많이 많이 내려요 그것도 쫌 민망하죠 ㅎㅎㅎ

@ 허브언니 - ㅋㅋㅋ빙고~ 언니들이 쭈욱 내리고 힘껏 팍팍 문질러 줘서 전 다 용서가 되요 ㅎㅎㅎ

ㅎㅎㅎ

@ 제이크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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