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p> 3박 4일의 세부 여행을 마치고 어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p> <p> 횐님들의 조언으로 보홀에도 다녀왔지요.</p> <p> 보홀은 참 깨끗하고 아름 다웠습니다.</p> <p> 초코렛힐에서 가까운 투비곤이라는 작은 어촌으로 갔지요.</p> <p> 차를 렌트하고 차로 돌아 다니니 별로 어렵지도 않고......</p> <p> 기사도 참 친절하고, 오래된 바클라란이라는 성당도 가보고,</p> <p> 세부로 와서는 산토니뇨 성당에도 가 보았고 막탄에 있는 라푸라푸 사원도 가 보고</p> <p> 다시 마닐라로 와서 택시로 집에 들어 오는데 역시 마닐라 기사는 웬 돈 타령을 그렇게 하는지.....</p> <p> 마닐라 택시는 무서워서 타고 싶지 않습니다.</p> <p> 월요일이 우리차가 칼라 코딩이라서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갔었고 할 수 없이 집에 올때에도</p> <p> 택시로 들어 와야 해서 팁을 준것이 충분 하지 않은지 대놓고 화를 내고....</p> <p> 세부 택시 기사는 차를 타면 으례미터를 돌립니다</p> <p> 내가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p> <p> 세부는 물가도 싼것 같습니다</p> <p> 패키지 여행이 아닌 내가 하는 최초의 여행이라 참 뜻이 깊었습니다.</p> <p> </p> <p> </p>
미리 연락이라도 주시지 그래셨어요
@ 깜뽀 - 만나고 싶었습니다. 고향 까마귀만 보아도 반가운 법인데..... 남편이 민폐끼치지 말자고 해서 마닐라에 오면 연락 주십시요. 우리는 항상 시간이 많으니, 만나서 소주한잔 하면서 고향 소식도 알려 드리지요. 이번 에 설 쇠러 한국에 갑니다 한달 정도 있다가 2월에 들어 올 것 같습니다.
@ 에페소 - 형님도 너무 하셔 그누구도 아니고 전데 민폐는요 세부라고 말씀하시면 제가 나가서 만나 뵙고 오면 되는데요 배달이 있어서 몇일간은 안되지만 하루 정도는 뵐수 있는데.....
@ 깜뽀 - 물장사하랴 닭 돌보랴 바쁠 것 같아서리...... 마닐라에 오면 연락 주십시요 꼭 만나러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