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살면서 이렇게 추웠던 밤이 또 있었나....
<p> <strong>어젯밤과 새벽 기온이 정말 차갑더군요.</strong></p> <p> <strong>이불 끌어다 덮다가 날이 새 버렸네요. </strong></p> <p> <strong>아침에 일어나서 거실 온도계를 보니 24도... </strong></p> <p> <strong>에어컨 틀어놨을때 시원한 온도였어요. </strong></p> <p> <strong>필리핀에 와서 수년간 살았지만 이렇게 추웠던 기억은 거의 없습니다.</strong></p> <p> <strong>필리핀의 날씨는 앞으로 가면 갈수록 선선해 질거라고 하고 한국의 날씨는 점점 더워질거라고 하던데... </strong></p> <p> <strong>그렇게 가고 있나봅니다. </strong></p> <p> <strong>회원 여러분들 모두 감기 조심하십시요.</strong></p>
등 따시고 배 부를라고 왔는디...워치케 된거이... 날은 추버서 미쳐불고 허린 시려서 미쳐불고 배는 고파서 미쳐불고 눈은 졸려서 미쳐불고 맴은 외로워 돌겠씨야...... 무신 날이 아조 ... 지랄이구마이... 찬거 드시믄 뱅걸링께...고뿔 조심들 하씨요.
@ 그까이꺼 님에게...<br />ㅎㅎㅎ 잼이지게 잘표현하셨네ㅋㅋㅋ
아침 운동을 하러 밖으로 나가니 시원한 바람이 너무 상쾌 했습니다 한 시간 정도 빌리지에서 걸어도 땀은 나지 않고 상쾌한 하루 입니다.
자고로 필은 더워야 제맛인데....이거이 뭔일이 생긴건지 한두분도 아니고 다덜 춥다고들 하시네요
너무 추워요 제몸은 더운게 좋은데 추우니까 움추려 드는게 너무 싫네요
전 필리핀 겨울(?)에 항상 옥매트를 켜고 잡니다.. 요즘도 역시 켜고 잤죠.. 추위많이 타는 저는 옥매트.. 더위 많이 타는 남편은 쿨매트.. 어제 새벽엔 이 양반이 추운지 슬그머니 제 매트위로 오더군요.. 아침에 거실 온도계를 보니 24도... 26도까지는 봤어도 24도는 저도 처음 봤어요.. 너무너무 추운 요즘이예요 ㅠㅠ
@ 벨롯 - 옥매트 덕분에 부부금실 좋아지겟서욤..
피노이화 되신거군요..ㅎㅎㅎ